경북도교육청이 7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하반기 경북교육 주요정책의 효율적 구현 방안 및 현안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직속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회의를 가졌다.권전탁 교육정책국장은 2014 경북 교육 주요 정책의 효율적 구현 방안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발생 시기를 보면 학기초인 지난 3월에서 5월까지 집중적으로 증가, 방학중에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증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등을 통한 폭력 예방 및 교외생활지도 강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사전 안전지도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이영우 교육감은 "교육도 이제는 일방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시대는 지났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과 요구를 검토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손잡고 학생에게 행복을, 학부모에게 만족을, 교직원에게 보람과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명품경북교육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들은‘명품! 경북교육 완성’을 위한 경북교육의 핵심 리더로서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해‘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 서비스!’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