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황모(40)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2월1일 오전 3시께 중구 남산동 한 인쇄소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와 LCD모니터 등 62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훔치는 등 2013년 11월7일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25회에 걸쳐 6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황씨는 훔친 전자제품을 인터넷 중고매매 사이트 등을 통해 팔아 현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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