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현풍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태용·방분화)는 소외받고 있는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월 한달간 현풍면 대리 등 5개 마을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총 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인 박상이(82) 할머니는 “그동안 혼자 살면서 엄두도 내지 못했던 싱크대 수리와 도배·장판 교체를 해줘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황태용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뜻 깊은 봉사에 임해줘 감사하다”며 “현풍면 주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 봉사할 수 있는 현풍면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풍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총 56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지붕보수, 주방시설 교체 등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