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민행복추진단(이하 ‘행복단’)이 지난 3일 문성지생태공원, 구미시승마장, 옥성자연휴양림을 방문, 현장투어를 실시했다.9월부터 매주 화요일 실시하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시민이 직접 생활민원 및 주요시책 현장을 모니터링해 시민의 눈으로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프로그램으로, 이번 현장투어는 문성지생태공원, 구미시승마장, 옥성자연휴양림을 선정, 방문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행복단 1팀(팀장 박미옥)은 해당부서로부터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했다. 박미옥 팀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많은 구미시민들이 문성지생태공원과 옥성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활동으로 환경자원화시설 등 15개소(5회)를 방문, 시민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을 169건을 발굴했고, 해당부서에 보고서를 제출해 시정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