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이월드에서 제3회 이월드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별빛축제는 ‘빛과 함께 춤추다’라는 주제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월드 내부 곳곳에 830만개의 불빛이 이월드 전체를 비출 예정이다.또 10만송이의 오색빛장미는 세계최대규모의 빛장미를 활용해 이월드와 83타워 전역에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국내 최장거리 빛로드인 200m에 달하는 ‘천상의 로맨틱판타지 로드’, 83개의 로맨틱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특히 이월드 20주년을 맞아 로맨틱 불꽃쇼가 국내최초로 타워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수험생을 위한 자유이용권 1+1 할인행사(12일-19일까지)와 별빛축제 스크래치 복권행사 등이 함께 마련된다.유병천 이월드 대표는 “이월드가 이번 별빛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