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최근 철강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별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소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R&D 지원 등 혁신 클러스터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한편 행사 이후 진행된 공동 사업설명회에선 내년부터 약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동해안철강밸트경쟁력강화사업’, ‘미니클러스터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이 소개돼 자리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공동업무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고도화를 견인하고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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