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올해 국내상표출원 비용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상표출원 총108건을 지원했다.국내권리화 지원사업은 상표출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진단을 통해 선행기술조사를 실시, 식별력 있는 상표를 출원하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관납료와 출원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고용인원 50명 미만의 소기업일 경우 총액의 90%를 지원, 건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15일 경북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유비(유창욱 대표, 포항)의 ‘요집(YOZIP)’, 킴스리빙(정혁식 대표, 경산)의 ‘시럽(SHULUV)’, (주)더밥(정혁식 대표, 경산)의 ‘소스’ 등 108건이 선정돼 지원받았다. 특히 (주)더밥의 ‘소스’는 사람의 형상을 연상케 하는 캘리그라피 디자인을 통해 식별력을 높이고 눈에 띠는 요소를 가미한 탁월한 상표를 개발했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은 “상거래의 루트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된 오늘날에는 상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상표 출원지원을 통해서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의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한 디딤돌을 놓도록 방문형 전문컨설팅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