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중고타이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월11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대구시 서구의 한 중고 타이어 매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중고 타이어 37개(시가 18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가게 뒷문이 잠기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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