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서 말다툼 중 공사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동경찰서는 자신의 집에 찾아 온 공사장 동료와 말다툼 중 동료를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살인)로 A(59)씨를 검거,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25분께 경북 안동시 태화동 자신의 집에서 공사장에서 함께 일하는 B(67)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