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노사 합동으로 4일 새벽 04시30분에 월배차량기지에서 경영진 및 60여명의 직원들과 첫 열차 안전점검 및 새해맞이 도시철도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노사합동으로 2016년 새해를 맞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 기원과 항구적 노사평화 및 상생의 노사화합을 위한 실천의지를 대구시민들에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색 안전현장 시무식으로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안전현장 시무식 종료 후에는 대곡역으로 이동해 첫 손님맞이를 위한 영업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첫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해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올해는 1호선 서편 연장 2개역 개통과 역사 PSD 설치공사 등 도시철도의 안전개선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한 해인 만큼 오늘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짐한다”고 밝히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운행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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