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4일 별관2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다짐식을 갖고 병신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경북교육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신청사 시대 원년을 맞이해 새로운 생각과 열정으로 ‘명품! 경북교육’을 차질 없이 완성해 가자고 하며, 학생활동중심 수업문화와 자유학기제를 일반화하고 인성 교육을 더욱 충실히 실시, 경북교육 지표인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교육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우리나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의 배경에는 교육이 있었으며, 국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안 또한 교육에 있다는 점을 강조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민주국민을 양성하고 새로운 성공 신화를 이룩하기 위해 경북 교육이 선봉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