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17대 경산시 부시장에 경북도 이원열(사진·57) 부이사관이 취임했다.이원열 부시장은 경북도의 신성장산업과장, 인재양성과장 등 핵심부서장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칠곡 부군수를 역임하며, 기초단체 부단체장으로서의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역의 영남대학교를 다니며, 10년 정도 경산에 주소를 두고 생활한 적이 있다는 李부시장은 “감회가 새롭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경산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며 경산시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원열 부시장은 “인품과 업무능력을 고루 갖춘 최영조 시장님을 도와 1000여 경산시 공직자와 함께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300만평에 이르는 산업기반 조성 등 지역의 산재한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순조롭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이원열 부시장은 부인 윤희은 여사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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