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운정(26)이 볼빅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볼빅은 “2012년부터 후원한 최운정과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발표했다.최운정은 지난해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2014년에는 LPGA 투어 선수들이 뽑는 ‘모범 선수상’을 받았다.문경안 볼빅 회장은 “최운정은 볼빅과 함께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라며 “매년 꾸준히 성적이 오른 최운정이 2016년에는 LPGA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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