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10월 30일까지 무재해를 기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 26배 달성’ 인증을 받았다.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이란 근로자가 상해를 입지 않도록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1년 6월 4일부터 총 1610일(1704만 시간)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전국 철도운영기관 중에서 최초로 무재해목표 26배를 달성해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받았다.  홍승활 사장은 현장중심 경영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차량기지 및 역사를 일일이 찾아가는 현장방문과 직원 각 가정에 CEO  안전메시지 발송, 유관기관 합동 점검 및 안전캠페인 실시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현장의 전 직원들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유해·위험 작업장 안전점검 실시, 계절별 특별점검을 실시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사고사례교육 등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 실시, 매월 산업안전보건회의와 매분기 노·사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무재해목표 26배 달성은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시민 안전은 물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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