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4일 병신(丙申)년 새해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신년참배를 가졌다.이날 최영래 대경병무청장과 직원 20여명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묵념, 헌화 및 분향 후 참배를 드렸다.최영래 청장은 “모든 국민이 병역을 스스로 이행하는 것이 국가안보의 근본이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을 더욱 값지게 하는 것”이라며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