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새누리당 예비후보(포항 북)는 6일 육거리 선거사무소(삼성전자빌딩)를 방문한 포항시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 임원진들과 포항시 체육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박 예비후보는 8년 동안 포항시체육회장을 지낸 인연을 내세우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체육인 화합과 체육 장학생 육성에 헌신해 온 전무이사협 임원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체육인들이 사회적 역할에 걸맞게 합리적 목소리를 내야 체육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체육인들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무이사협 임원진들은 “시장 재임시절 각종 체육 행사에 빠지지 않고 열성적으로 참석해 체육인들의 사기를 높인 것은 물론이고, 프로경기가 가능한 야구장 등 체육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포항이 선진 스포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새해 벽두부터 전통시장과 상가, 단체 등을 돌며 본격적으로 민생탐방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은 청하시장과 양학시장, 우방상가 등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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