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회는 지난 8일 저녁 캠프워커 에버그린클럽에서 미군장병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지원사령부 미군장병 신년회를 개최했다.이성월 국제통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군장병들이 지역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며 “최근 북한의 핵실험 사건에도 여러분들이 있어 안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한미군에 감사를 표했다.이에 19지원사 제니퍼 고티 민군작전처장은 “19지원사와 대구상의의 우정은 한미동맹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령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대구상의 국제통상위원회는 대구지역 미군장병을 위해 매년 ‘미군장병 시티투어’와 ‘미군장병 신년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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