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는 지난 11일 구미 대가야삼계탕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조중래 회장과 회원 40여명의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생계비 등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조중래 경북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힘겹게 추운 겨울을 나는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작은 정성과 온정을 꾸준히 전하는 등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우리 모범 소상공인들이 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상북도가 맛·위생수준·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이번 성금 기부에 앞서 지난해 1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로 군위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