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대만 위원장이 제20대 총선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일정에 돌입했다.허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누구보다 포항을 잘 알고 지역문제와 발전을 위해 앞장 서 노력해온 점을 지연민들께서 잘 알고 계신다”며 “오직 포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실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중앙정치권의 선거구 미획정 사태로 예비후보 등록이 불가능했던 허 후보는 20대 총선 선거활동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법적 근거 없이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 간에 불평등하게 법적용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향후 더 큰 혼락을 막기 위해선 반드시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져야 한다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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