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너빅스 김천태양광발전소는 지난달 25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역민과 상생 및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물품전달식을 가졌다.에너빅스 김천태양광발전소에서는 2013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는 주변지역 24개 마을(어모면 15곳, 타지역 9곳)에 ..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신윤교)은 지난달 25일 오후 1시50분께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나눔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가입회원(문경시 5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란 중소 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해 매출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매월 기부해 나눔을 실..
포항시가 3일 덕업관에서 ‘제2회 우리가족 최고 스타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은 사전 참가신청을 한 12팀의 가족이 연주, 노래, 댄스 등의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랑의 나무 퍼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30일 한빛원전 방폐물 운반에 대한 영광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저준위 방폐물 운송선박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방폐물 운반 전용선박인 ‘청정누리호’ 시범 운항은 영광 앞바다 15km 지점 해상에서 한빛원전 물양장까지 방폐물을 선적하지 않은 상태로 운송선박을 ..
경주시보건소는 경증 치매 및 치매의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경로당 30개소를 선정,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경로당별로 수료식을 가졌다.예쁜 치매쉼터는 3월부터 9월말까지 주 2회 총 4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수료생은 450명 정도이다.우리 ..
포항의 전통과 문화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일월문화제’가 1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도공원, 문화예술회관, 중앙아트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11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해와 달, 창조의 원류’를 주제로 빛과 희망의 일월정신을 창조도시 포항의 정신문화로 전승하기 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융..
추석 당일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화재 발생으로 경주시와 유관기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사태가 조기에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7일 오전 7시 23분경 중앙시장 선어부(어물전)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0대와 관계 공무원, 상인회 등 110여명의 인력이 긴급출동 해 오전 8시 30분경에 ..
201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연무대에서 어린이들이 무용 솜씨를 뽐내고 있다. 대회는 4일까지 장소탈춤공원, 하회마을,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안동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10월2-11일)가 하루 남았다.지난달 9월29일 문경선수촌 대광장에서 베트남, 브라질, 미국 3개국 선수 18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교성 문경선수촌장 주관으로 첫 입촌식을 하고 본격 행사 일정에 들어갔다.식전 ‘브라스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금관 5중주 축하 공연이 펼쳐져 분..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사진·54·구미갑) 의원이 1일 검찰에 소환된다.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10월1일 오전 10시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피해 여성인 A(48)씨와 성관계 과정에서 강압적인 수단을 썼는지 여부와 피해 여성이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 ..
대구지하철 1·2호선에서 운영 중인 민간위탁 역장 자리 대부분이 공무원 출신들이다.민간 위탁 역장 자리를 놓고 사실상 갈라먹기 식이다.38% 가량이 도시철도 관리와는 무관한 대구시와 시구의회 출신 공무원이다.이 사실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대구시로부터 제출받은 ‘대구도시철..
한국전력공사(KEPCO:이하 한전)의 노예계약서로 인한 갑질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포항의 개인 임야 땅에 지상권을 설정하면서 임야 소유주와 다른 계약내용의 존속기간과 지료(지상권 존속기간의 총 금액)를 등기부에 기재해, 철탑과 송전선이 세워진 땅을 영구적으로 사..
비염은 수술이 필요한 질환은 아니다. 또 비염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 경우도 드물다. 하지만 비염이 ‘만성화’되면 더러는 동맥출혈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동맥출혈은 동맥벽이 손상되거나 병변으로 출혈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또 조직 유착이나 위축성 비염 등 수술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어 수술..
허리디스크 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이 50대 이상 중·노년층이고, 이 연령대부터 여성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육아에 이어 명절 연휴 스트레스를 받는 중·노년 여성들의 허리 건강에 빨간 불이 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2014년 허리디스크로 건강보험·의료급여 지급을 결정한 심..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4-29일 지역경찰 자원근무 및 상설중대 경력 4908명과 방범자원봉사단체 1만8869명 등 총 2만3777명이 민생치안 특별방범근무 활동을 벌였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금융기관 등 4500여곳의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 범죄 취약 부분에 대해 개선토록 조치했..
울진에서 12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지난달 29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9시 사이 식당 3곳에서 물회 등을 먹은 귀성객 등 12명이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보건당국은 이들이 먹은 음식물을 수거해 식중..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은 10명 중 1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피임약은 성관계한 이후 72시간 내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후..
지난달 27일 오전 11시께 고령군 성산면 88고속도로 광주방향 168km 지점에서 오피러스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혼다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충돌로 아반떼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뒷자석에 타고 있던 A(22·여)씨와 B(15)군이 숨..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팔자는 뒤웅박 팔자',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처럼 양성평등을 저해하는 속담을 사용하지 말자는 국민제안이 나왔다.여성가족부가 지난 7월 실시한 '양성평등 함께 지켜요' 이벤트 결과, '특정 성을 비하하거나 성별 고정관념의 표현을 담은 속담이나 용어를 ..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1억원대 여행경비를 가로챈 여행사 대표 이모(41·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대구의 한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김모(34)씨 등 249명의 고객들을 상대로 “항공권을 싸게 팔겠다”고 속이고 경비 명목으로 1억2000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