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피해 신고가 어려운 불법 오락실 환전상의 금품을 노린 20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불법 오락실 환전 종업원의 금품을 털려고 한 혐의로 C(2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J(22)씨를 별건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C씨 등은 지난 2012년 12월 23일 오전 3시께 대구시 달서구의 한 오락실 환..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새 무려 2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연평균 7.3% 증가했다.남성은 25만명(전체환자 39%), 여성은 39만명(전체환자 61%)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
대구 남부경찰서는 병역법 위반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프로골퍼 배상문(29)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이날 오후 3시45분께 남부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병역법 위반 혐의 사실을 시인하고 귀가했다. 한편 배씨는 군 입대 연기 문제로 병무청과의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으..
경북도는 만 65세 이상 노인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는 보건소 뿐 아니라 전국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도 무료시행 된다고 30일 밝혔다.10월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도내 1950년 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노인 약 38만명이다. 지난해까지는 고령의 노인들이 날짜에 맞..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는 속설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젊은 나이에 대머리가 된 남성의 경우 보통에 비해 정자수가 적거나 정자가 건강하지 않아 번식 능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피부과 전문의들과 불임전문가가 공동으로 연구해 최근 의학 저널 '더마톨리지카 시니카'에 발표한 결과에..
고용노동부가 임신·출산 기간 중인 근로자를 부당해고 하거나 출산휴가를 주지 않는 관행을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임신·출산 정보를 제공받아 사업장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노동부장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임신·출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30일 국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미소친절대상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 1, 2고객센터가 연합팀을 구성해 ‘고객을 내 가족과 같이’ 라는 제목으로 미소친절 사례를 상황극으로 선보여, 최종 대상후보 2개팀에 진출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의 ‘..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출품작을 10월31일까지 응모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맞벌이, 학부모, 다자녀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정의 이용사례 뿐만 아니라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면서 경험하는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비스 이용가정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데 큰 도움이 ..
대구 수성구청이 최근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지난달 30일 수성구청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장·단점 및 관련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상세히 제공하고, 조합원 모집을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행정지도 및 단속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최..
추석연휴였던 지난달 27일 40여 곳의 점포를 태우고 3억원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경주 중앙시장 화재로 또다시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의 민낯이 드러난 가운데 대구 일대 재래시장에서도 상당수의 상인들이 화재예방 및 진압방법 등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아 이에 따른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앞..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진행되면서 쉽고 빠르게 읽힌다. 근데 그 짧은 시간에 읽은 이의 마음을 움직여 뭔가 뭉클한 것을 안겨준다.한 남자는 꿈을 향해 나아가나 현실의 벽에 좌절하고 점점 꿈을 잊고 산다. 그렇게 세월은 유수처럼 지나고 병에 걸려 죽기 3일전, 침상에 누워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자신이 잊..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문경시 등 도내 8개 시·군 9개 경찰서 관내에서 개최되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2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경북지방경찰청 경비대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경찰청에 따르면 경비대책본부는 2부장을 본부장으로 기능별 전담요원을 24시간 배치해 대회 종료시까지 ..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가 추석 연휴 극장가를 장악하며 5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뒀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25~29일 934개 스크린에서 2만2854회 상영돼 242만7884명을 끌어 모으며 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79만1839명이다.5일 동안 벌어들..
전국의 끼 있는 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오는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015 실버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음악·무용·연기 등 각 공연 분야에서 고수를 가르는 '샤이니스..
‘제3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대상에 ‘미소-친절을 파는 나라’를 발표한 대구 하늘공연예술아카데미팀을 선정했다.대회에는 총 40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이날 본선 대회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영예의 대상에는 하늘공연예술아카데미 팀이 시연한 상황극 ‘미소-친절을 파는 나라’가 ..
'2015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에이태원(50·신암1동)·이연미(여·53·효목1동)·김일태(68·안심3·4동)씨가 선정됐다. 이태원 씨는 2009년부터 자신이 경영하는 식육점에 헌혈증을 가져 오면 고기를 무료로 주고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이나 골수병 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해 왔..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해 열리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가 귀성객을 포함한 외국인 등 넘치는 관광객으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대체휴일인 9월28일까지 탈춤축제장과 시내무대, 하회마을 등을 찾은 관광객은 총 46만4911명으로 집계됐다.개막 첫날 7만여명을 비롯해 연휴 ..
미란다 커가 팬티를 안 입은 듯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모델 미란다 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복"이라는 글과 함께 하반신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운동화를 슬쩍 드러내면서 종아리로 중요 부위를 교묘하게 가린 모습이다. 얼핏 보기에 하의는 입지 않은 것처럼 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
킴 카다시안이 야외에서 속옷만 입은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다.킴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넓은 벌판에서 속옷만 입은 채 서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피부색과 비슷한 베이지색의 속옷을 입어 언뜻 보면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것 같은 착시를 일으켰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튀어나온 엄..
'위대한 유산' 윤보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윤보미는 과거 한 매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보미는 흰 셔츠를 입은 채 침대에 누워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