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대교 야경
영천시가 명품교육도시의 발판을 차곡차곡 다져가고 있다.영천시는 현재 폴리텍 대학, 한민고, 마이스터고, 기숙형공립중학교, 장학기금 200억 조성 등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영천시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에 2017년까지 352억원이 투입되는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는 2018년 개교를..
영남대학교가 ‘대학 기업가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학생 창업지원을 더욱 가속화하게 됐다.영남대는 지난 25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 ‘2015 대학 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창업진흥원은 대학이 글로벌 기업가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하거나 메르스 발생 병원 등을 다녀와 자가에 격리된 사람 중 일부가 정신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에 따르면 격리자 82명의 심리상담과 상태평가를 위해 광역·기초 정신건강 증진센터를 통해 전화 조사한 결과 55명은 정상이지만 8명은 ‘중..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지난 25일 뇌·인지과학전공 유성운 교수 연구팀이 성체해마신경줄기세포의 세포 사멸 경로를 조절하는 새로운 기전을 발견했다.인간을 포함한 포유류 동물의 뇌에는 발달 단계뿐만 아니라 성체에서도 다분화능을 가진 신경줄기세포가 존재하고 있다. 신경줄기세포는 여러 종류의 신경계..
김관용 경북지사가 올 여름 피서객 유치에 직접 나섰다.김 지사는 긴급 관계자 회의를 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있어 이번 여름철이 가장 중요하다. 경북 동해안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지란 점을 전 국민들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워렌버핏의 투자로 유명한 대구텍이 도덕성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대구텍이 달성군 가창면 대중금속공고 터에 들어서는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에 제동을 건 탓이다.때문에 지역주민들은 대구텍이 학교 터로 있을 때는 전혀 말 한마디 없다가 달성군 가창면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는 주택 건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눈 질환인 ‘군날개’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군날개는 눈동자에 희뿌연 날개 모양의 섬유조직이 자라나는 안과 질환이다. 초기에는 통증이나 증상이 없지만 보기에 좋지 않고 크게 자랄 경우 난시가 심해지거나 시력까지 잃을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군날개 ..
여름 하면 다이어트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은 해변, 워터파크 등에서 하는 물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는데, 누구나 ‘기왕이면 보기 좋은 몸매를 갖추고 나서’ 물놀이 의상을 입고 싶기 때문이다. 요가, 피트니스, 심지어 지방흡입술까지 다이어트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다이어트 부위도 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빛이 잘 들지 않고 습기가 많은 축축한 곳은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다.따라서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이나 벽, 바닥 등의 표면이 곰팡이의 주거지가 되는데, 사람의 몸도 예외는 아니다.면역체계가 약해진 사람이나 만성 폐질환..
내남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격려했다.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인 김상문씨(85)는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하며 “요즘 젊은 세대들의 병역기피 등..
티 없이 맑고 탄력 있는 피부는 동안외모의 첫 번째 조건이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입체윤곽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 최근 동안열풍에 힘입어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베이비 페이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성형외과다. 외과·성형전문의 김진환 성형외과 원장은 “동안성형은..
스키니진을 장시간 입고 쪼그려 앉아있으면 하체가 마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신경학·신경외과학·정신의학 저널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에 사는 35세 여성의 사례를 소개했다.그는 매우 타이트한 스키니진을 입고 친척의 이사를 도우려 몇 시간 ..
자연유산으로 아이를 잃은 여성이 한해 1만7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사이 연평균 증가율이 4% 가까이 됐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21명인 상황에서 자연유산을 경험한 여성까지 증가하는 ‘출산 이중고’ 현상이 확연히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감염자가 8일 만에 또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1명 더 나와 총 32명으로 늘었다. 50대 중반으로 고령자 범주에 들지 않는데다 기저질환도 없는 환자였다. 고위험군이 아닌 환자 중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퇴원자는 1명 추가돼 총 91..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물과 함께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6대 영양소 중 하나다.그중에서도 비타민C는 피부·잇몸 건강을 책임지고 우리 몸의 결합조직과 지지조직을 형성하는 등 그 중요성이 비타민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염증 증상..
“훈화 말씀이나 내빈 인사, 학년별 단체 무용이 빠진 자리를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체육 활동과 게임 활동으로 바꾸니 운동회는 훨씬 즐거워 보였다. 학생들의 표정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241쪽) 현직 교사 김차명 씨가 자신의 경험과 전국 교사들이 보낸 사연 중에서 선별한 25개의 에피..
한국영화 ‘극비수사’의 힘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지난 27일 밤 11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개봉 10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극비수사’는 지난 18일 개봉하자마자 2015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경신, 2015 한국영화 최단 100만 돌파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2주차..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개봉 첫날에 이어 이튿날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25일 개봉한 류승범 주연의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은 4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같은 날 개봉한 코미디영화 ‘19곰 테드2’(감독 세스 맥팔레인)는 연달아 개봉한 한국영화에 밀려 6위에 만족해야 했다.영화..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은 ‘제2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올해 23년째에 접어드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총 상금 3150만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아동문학 공모회로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교가 주관한다.제2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의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