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지나쳐 많은 이들이 비염을 앓게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비염 원인으로 과도한 냉방이 지목되고 있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비염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 비염에 걸린 환자들을 살펴보면 증상이 완화되어야 할 여름철에도 고생하는 사람들을 종..
대구시 건설본부와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손잡고 10일 건설기술지원 업무협약(MOU)에 서명했다.각종 건설공사와 관련된 안전 및 품질관리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 및 기술지원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대구 건설본부에서 추진 중인 72개 건설사업장에 대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전문기술자..
보건당국은 10일 격리자가 3439명으로 전날 2892명보다 54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8일부터 9일까지 384명 증가한 것에 비하면 대폭 늘어난 수치다. 자택격리는 3259명, 시설격리 180명으로 집계됐다.아울러 현재 총 11명의 확진자의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1·23·24·28·35·41·51·58·74·83..
피부 불청객인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춘기 청소년들 뿐 아니라 성인들도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손으로 짜는 등의 잘못된 관리는 피부에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으로 생긴 색소침착, 움푹 파인 흉터 등은 메이크업으로 가리기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시술을 선..
“평소 동네에서 뵙던 마을 어른들께서 공부를 가르쳐주시니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안평초등학교는 지난 9일 학부모들이 직접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1일 학부모 명예교사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부(e-드리미)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활..
의성군 의성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원대, 김정숙)는 지난 9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읍 도동리 김영진씨 농가를 찾아 마늘 밭 비닐 벗기기 작업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농촌 경제 만들기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
영화 ‘쥬라기 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샌 안드레아스’에 이어 한국 박스오피스 접수에 나섰다.11일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는 예매율 75%를 넘기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의 ..
경북도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전파 차단을 위해 매일 오전 8시30분 도지사 주재로 메르스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에 마련된 메르스대책지원본부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메르스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특..
문화재청은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과 오는 24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덕혜옹주 유품인 복식 7점에 대한 기증식을 갖는다.기증받을 복식 7점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딸 덕혜옹주(1912~1989)가 일본에 머물던 당시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이다. 이들 유품은 문화여자단기대학의 학장을 맡았던 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상주 베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유병열)에서 지역축제의 차별화를 지향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던 ‘2015 상주베리(오디‧복분자‧블루베리) 축제’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인해 올해는 전격 취소하고, 내년도에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상주 베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병열)..
기혼 직장여성 과반수가 꼽은 ‘회사에 가장 바라는 출산·육아 관련 복지’는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기혼 직장여성 734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과 자녀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0일 밝혔다.재직 중인 회사는 법..
‘제31회 권병호 제헌국회원배’ 대구·경북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6일 의성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이 대회는 의성출신 권병로 제헌국회의원의 애국심을 기리고 생활체육의 바른 정착을 위해 개최되며, 대구·경북에서 30여개팀 의 테니스동호인들이 참가했다.개회식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순국선열과 호..
임신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되면 태아가 사망하거나 조산, 저체중아 출산 같은 위험이 생긴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에 격리 입원 중인 40대 임산부가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임신 여성의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열, 기침, 호흡곤란 같은 증상은 메르..
‘체조요정’ 손연재가 10일 충북 제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서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나흘간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리듬최조 대회에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손연재는 후프 에서 18.100점, 볼에서 17.600 점을 각각 기록, 중간 종합 35.700점을 얻어 선두..
달성군의 축산농가 보조금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집행·정산에 따른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퍼주기식’ 예산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결국 달성군의 안일한 관리감독으로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내는 등 보조금이 눈먼돈 으로 전락하고있다.때문에 달성군이 축산농가 보조금 관련, 보조금을 부당하..
상주시는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11일 부터 7월 10일까지 4주 동안 배출업소 30개소의 폐수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여부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랜 가뭄으로 병성천 및 주요 하천의 유량이 급격히 감소돼 적은 양의 수질오염물질 유입으로도 하천 수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해, 상..
‘메이드 인 대구’ 오페라가 콧대 높은 이탈리아의 오페라 팬들을 열광시켰다. 바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에서 선보인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이 3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성공을 거뒀다.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제작한 오페라이자 2014년 첫 공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경북의 한 병원에 격리 중인 50대 여성이 남편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A(59)씨는 지난 9일 발열(37.8도)증세로 인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남편의 병 치료를 위해 보호자 자격으로 삼성..
상주시는 10일부터 관내에서 운영되는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1968년부터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중소기업 CEO 포럼 및 HRD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120여명의 중소기업 CEO와 HRD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오전에 실시된 CEO 포럼에서는 김진한 경북도 창조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