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마련한 수산물 할인행사가 롱런 홈런을 쳤다.
수산물 할인쿠폰, 이틀 만에 8000장 동 났다.영덕군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에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이 결과 2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 장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엔 지역을 찾 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8000장의 할인쿠폰이 2일 차에 모두 소 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비 30%, 군비 70%로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참여자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 매 발급했다.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준비한 할인쿠폰이 짧은 시간내에 동이 나는 모습을 보며 영 덕 수산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영덕의 수산물의 우수 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에 근간이 되는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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