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과 대구 달서구가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7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등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에서 여성·청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2015 대구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근로자가 학업이나 건강..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 www.lh.or.kr)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부지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 총 190필지(8만4000m²)를 공급한다.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신규 공급하는 토지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83필지 △주차장용지 7필지이며, 단독주택용지는 ..
(가)황금동 지역주택조합이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대에 공급할 ‘황금동 골든나인9’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황금동 골든나인9’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체 9개동 규모로 59㎡ 346세대, 74㎡ 142세대, 84㎡ 229세대 총 717세대를 선보인다.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는 중소기업 규제개혁 활동으로 소액 수출자들의 수출신고가 훨씬 편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품종 소량판매의 성격을 지닌 온라인 수출에서는 현행 수출신고는 부적합한 면이 있었다.( 57개 항목 작성시 약 5분 소요 , 하루 100건 가정시 약 8시간 소요)이에 ..
매일 25분씩 빠게 걸으면 수명이 최고 7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럽심장학회 회의에 보고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일 자를란트 대학 연구팀은 30-60세 남녀 69명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신체에 가져오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들..
뇌경색 환자들 가운데 과체중인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증상이 가볍고 예후도 좋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등 연구진은 2002년 10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급성 뇌경색 환자 2670명의 입원 당시 뇌경색 중증도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연구 결과에 ..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있다. 벌써부터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날씨일수록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다.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마귀도 바이러스에 의해서 걸리는 질환이다. 사마귀는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
유방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를 위한 희망나눔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는 지난 5일 유방암환우들을 위한 ‘제2회 희망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전국의 유방암 ..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출생 통계에 의하면 산모 평균연령이 32세로 예전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5세 고령산모 비율도 지난해보다 1.4% 높아진 21.6%로 매우 높았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30대 여성 월경장애 증가추세와 맞물리면서 출산율 저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
변비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완화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진 대장운동 안마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인들은 장시간 자리에 앉아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는 일이 많아 변비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수면으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우리나라 학생, 직장인..
고(高) 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마신 대학생 2명 중 1명은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계명대 간호학과 박정숙 교수팀이 남녀 대학생 270명(남 144명, 여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에서 대학생의 86.7..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계절이 가을을 향해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모 양(15)의 부모는 선선해지는 날씨가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바로 가을만 되면 이 양의 알레르기성비염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 8년 정도 알레르기성비염을 앓아온 이 양은 유독 가을에 증상을 더 심하게 보인다. 재채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26)가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확정됐다.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7일 “‘Ani+One’(애니원)을 주제로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소녀시대 ‘써니’를 홍보대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모은 마블사의 히어로 무비 ‘앤트맨’(감독 페이턴 리드)이 이변 없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나흘만의 100만 돌파는 ‘아이언맨’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3일 개봉 첫날부터 ‘베테랑’을 밀어내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이 영화는 4~6일 946개 스크린에서 1만5352회 상..
일본의 대표 사상가 가라타니 고진을 잇는 사상가이자 문예평론가 후쿠다 가즈야가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 ‘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을 펴냈다. 이 책은 후쿠다 가즈야의 ‘악(惡)’ 시리즈의 일환으로 원제는’악의 대화술’이다.후쿠다 가즈야는 일본 명문대 게이오대학의 교수로, 또..
대구·경북 생명사랑 서포터즈 ‘꽃바지(꽃다운 우리들의 바람직한 성지식)’ 팀이 지난 5일 경주에서 열린 제1회 사랑나눔 경상북도&대구 근로자복싱대회를 찾아 시민들에게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해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랑 서..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제417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말러의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 또 말러를 추앙했던 현대음악의 선구자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도 함께 연주함으로써 이번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남의 땅을 자신의 땅인 것처럼 속이고 팔아 넘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송경찰서는 7일 남의 과수원을 자신의 땅처럼 속이고 이중 일부를 판매한 혐의로 J(61)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3월께부터 최근까지 청송군 안덕면의 배나무 밭 등 주변 3만3000㎡의 땅을 자신의 땅인 것처럼 속이고 피해자에게 5150..
지난 6월, 대구지검은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온몸에 문신을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기소 적정 여부를 검찰시민위원회 안건으로 회부했다.A씨는 뒤늦게 군대에 가기로 마음 먹었지만 문신 제거 비용이 비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시민위원들은 A씨처럼 온몸에 문신이 있는 경우 제거비용으로 약 1500여..
경주 방폐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중저준위 방폐물이 반입된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한울원전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을 경주 방폐장에서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인수하는 한울원전 방폐물은 지난 4일부터 방폐물 전용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로 운반했다. 공단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