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한국인들에게서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네티즌들이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안지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얼마전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50대 이상 남녀 모두가 골다공증에 아주 취약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
20-40대 여성 중 63%(616명)는 최근 6개월 이내 소화불량 증상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화약품은 여성을 위한 액제소화제 ‘미인활명수’ 출시를 기념해 20-40대 여성 978명을 대상으로 소화불량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조사결과, 응답자 가운데 42%(258명)는 주 1회 이상 증상을 느낀다고 ..
앞으로 비응급환자에 대한 대형병원 응급실 이용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환자가족의 병원 출입 관리도 강화되며 면회시간도 제한된다. 새누리당과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제2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감염병 관리체계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가방역체계 개선방안을 ..
치매 등 정신 장애나 행동 장애로 병원을 찾은 노인들의 진료비가 연평균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신일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운영실장은 1일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노인의료비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지난해 기준으로 건강보험으로 지급된 총 진료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2015년 제3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1일 부터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일 부터 각 강좌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이다. 10월2일 에 개강해 12월24일까지 12주 동안 평일 주 1회 과정(70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개설강좌는 총 13개로 예술실기 강좌인 △드럼으로 배우는 리듬 읽기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
대구 달서구는 오는 5-6일(9월5일 오후 2_6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본리어린이공원과 달서구립본리도서관 에서 ‘제3회 북(Book)소리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달서구에서 모든 사람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책 속에서 다양한 삶과 사람을 만나 즐거움을 함께 하자는 취지의 ‘달서, 책 독(讀)에 빠지다!’는 ..
대구시는 예술단감독심사위원회를 통해 대구시립합창단 제9대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안승태(69) 지휘자를 1일자로 위촉(임기 2년) 했다.안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작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석사) 후 도미해,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과 브룩클린 음악원에서 합창지휘 연구 및 뉴욕 브룩클린 음악원 ..
대구·경북 생명사랑 서포터즈 ‘꽃바지(꽃다운 우리들의 바람직한 성지식)’ 팀이 지난달 30일 2·28공원에서 시민들에게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뻔펀콘서트(뻔하지 않은 Fun한 음악회)가 성황리 막 내렸다.‘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과 인공임신중절예방 등 생명존중에 대한 ..
대구 동성로가 독특한 분장을 한 퍼레이드단의 등장으로 들썩였다. 검투사, 차력사, 밸리댄서, 가면삐에로 등으로 분장한 외국인 공연단 30여명이 대구 동성로에 등장하자 길을 지나던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서예를 배웠던 청년은 대학시절 인사동에서 만난 전각을 보며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글씨를 쓰는 가운데에서도 전각에 매진했고 불교문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문학을 파고들었다. 또한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을 만나 참선화두로 마음공부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청년의 이런 삶의 흔적은 전각과 ..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간단체가 참여해 북한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려 관심이다.경주엑스포는 북한 현대미술품 수집 전문 기관인 예그리나 컬렉션 기획으로 최근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기념하기 위해 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
대구경제정의실천연합과 우리복지시민연합이 1일 대구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바로알기운동 추진협의회(추진협의회)’ 구성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시의회는 7대 대구시의회의 중점 사업으로 시민 스스로 대구의 역사성과 정체성, 매력을 바로 알고 이를 통한 긍지와 자부심을 동력..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대구 수성구을국회의원)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제9차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제2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1일 발표했다.국내 유입을 자초했던 허술한 초기 대응을 정비하고 확산 사태를 키운 병원의 취약한 의료 환경을 손질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지난 5월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국내 메르스 환자는 186명으로 늘었다. ..
10여년간 지속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과 관련, 국민안전처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폐지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진 가운데 대구 일대 지하·지상철 역사의 에스컬레이터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출·퇴근 때 많은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역사의 상당수 ..
여야 국회의원들이 1일 ‘여의도 국회 40주년’에 맞춰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며 상생의 정치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국회의원 종교모임인 ‘국회조찬기도회’·’정각회’·’가톨릭신도의원회’·’원정회’, 의원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등은 1일 ‘답게 살겠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국..
법무부가 검찰에 부정부패 사범을 엄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반부패 기조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황교안 국무총리에 이어 소관 부처 장관까지 나서 부정부패 사범 엄단 지시를 내린 만큼 대검찰청도 일선에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법무부 장관은 1일 “부패..
박근혜 대통령이 1일 8·25 남북합의 이행을 전제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언급한 것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한 동시에 이번 약속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당장 추석을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이산가족 상..
정부가 1일 박근혜 대통령을 명성황후에 비유하며 비방공세를 편 일본 매체를 강력 비난했다.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기사 내용도 문제고 그런 기사를 실은 언론사에도 품격의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게 우리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노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은 논평할..
제2차 정상외교 경제활용 지방설명회가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경제외교성과확산협의회 상설사무국인 KOTRA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지난달 31일 안산 시화공단에서 개최한 제1차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순회 설명회로, 대구 및 경북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