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통을 없애니 음식물쓰레기가 없어지고, 음식 재료비도 절감되고, 환경오염도 방지하니 애국자가 된 것 같아요”영천시가 지난 8월초부터 실시한 시청 구내식당 잔반없애기 운동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일평균 250여명 정도가 이용하는 영천시청 구내식당의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양은 50kg에 달했으나 ..
영천시는 내달 1일 오후부터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산림문화휴양관 예약을 받는다.현재 휴양림은 2009년도에 휴양림이 개장돼 현재 숲속의 집 15동, 야영데크 10동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2011년에는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추진 올해 9월 개장을 맞게 됐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지하1층-지상3층까지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7일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조직인 시정연구팀의 연구과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이 날 보고된 연구과제는 △청년문화마을 조성 △도시 재생방안에 관한 연구 △테마가 있는 경산시장 △택시 서비스 개선방안 △성별영향분석평가활성화 방안 △청소년 결핵예방관리 방안 △복지협의체 및 맞..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로서로 독서로’란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함께하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속 인물에게 손편지 쓰기’, ‘보물책을 찾아라’, 1층 로비에서는 창비출판사의 후원으로 ‘우리시 그림책 원화전시회’가, 종합자료실에서는 대출정..
농촌 수확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오토바이의 경우 안전벨트나 에어백 같은 장치가 없어 안전모 착용만이 운전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그러나 대개의 농촌지역 어르신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경찰이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에 대해 안전모의 중요..
‘참을 인(忍자) 3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다.순간적인 분노는 참아야 한다. 화가 난 상태에서 하는 말은 반드시 후회한다. 홧김에 하는 행동은 천추의 한을 남긴다. 화가 치밀 때 순간을 넘기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 현장을 잠시 피하거나 결정을 보류하는 것이 지혜다.호라티우스가 말했다. “분노는 일시..
특수활동비가 국회를 공전시키고 있다. 야당이 정부기관의 특수활동비 관련 소위 설치를 요구하면서 28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고, 이에 따라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표결 등도 미뤄졌다. 야당은 “소위 설치 요구를 여당이 일방적으로 거부했다”고 주장했지만, 여당은 “대법원의 한명숙 전 총리 유죄 ..
결핵 예방을 위한 주사형 백신 조달이 늦어져 9월2-3째주간 접종 공백이 예고됐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8일 8월 출생아 중 BCG 주사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에 대해 “9월 1일까지 보건소 및 피내접종을 실시하는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국내 사용 중인 BCG백신은 피내용(주사형)과 경피용(도장형) 두 ..
네티즌들 사이에서 ‘강박장애 진단법’이 화제다.강박장애란 불안장애의 하나로, 반복적이면서도 원치 않는 강박적인 사고와 행동을 보이는 정신질환이다. 강박장애 환자는 보통 잦은 손 씻기(hand washing), 숫자 세기(counting), 확인하기(checking), 청소하기(cleaning) 등과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인다고 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8일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의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정했다. 본회의에서 심 의원 제명안이 가결되면 성희롱, 성추행 등으로 제명된 대한민국 최초 국회의원이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된다. 안타깝지만 자업자득이다.손태규 자문위 위원장은 “심 의원은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인 50대 남성이 추가 퇴원한다고 밝혔다.신규 퇴원 예정자는 146번째로 확진된 55세 남성으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어머니와 같이 메르스에 감염됐다. 지난 6월1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개월 넘은 치료 끝에 병원 문을 나서게 됐다.146번 확진자가 ..
앞으로 치료 진단서 기재사항에 입퇴원 일자가 추가되면서 그 동안 병가나 보험금 보상일수 산정을 위해 추가로 입·퇴원 확인서를 받아야 했던 불편이 감소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45일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앞으로 전국 산후조리원 종사자는 결핵 예방교육을 받고 신규 종사자들에 대해선 채용 전 의무적으로 잠복결핵검사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의한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러한 결핵 예방관리를 강화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는 올 들어 산후조리원 종사자가..
늦여름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된 ..
알레르기성 비염이 봄보다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9월로 평균 114만6000명에 달했다. 이는 봄철인 3월에 비해 30% 이상 많은 수치..
세계 첫 패혈증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 배외식 교수(생명과학) 연구팀은 패혈증 발병때 세포 신호전달 분자 효소인 PLD2가 높은 사망률을 유도한다는 점을 세계최초로 규명했다. 아울러 신약 후보물질인 CAY10594가 이러한 PLD2를 저해해 패혈증에 뛰어난 치료효과가 ..
‘아침 청소’는 가치관 공유, 일체감 형성에 가장 적합한 경영술이다. 이 놀라운 묘책은 가장 쉽지만, 제대로 따라 하는 회사가 많지 않다. 그러나 ‘아침 청소’는 경영난에 빠진 소상인, 중소기업인, 대기업 리더들에게 단연코 실천적인 해법이 되어줄 것이다. 절망의 순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불황을 ..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1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2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한 ‘삼시세끼 정선편’ 제16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4%, 최고 13.1%로 16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31일부터 ‘창작 준비금 지원’ 3차 모집을 진행한다.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예술 활동을 포기하지 않도록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110억원이 편성된 ‘창작준비금지원’은 지난 7월부터 2차에 걸쳐 사업신청을 받았다. 1, 2차 모집을 통해 총 1282..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이상문)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한글, 문학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오는 9월15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대에서 연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국제PEN한국본부 이상문 이사장은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한글로 글을 쓰고, 가르치고, 연구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