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의료복지과에서는 지난 7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학생이해 및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 수료식을 가졌다.대구시교육연수원 위탁으로 지난 3-7일까지 5일간 대구 중등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과 이해 ▷흡연학생 상담사례분석 ▷교사 자신의 성격분석 ▷학교현..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물회 한 그릇. 물회는 고기 잡느라 바쁜 어부들이 배 위에서 끼니를 해결하다 탄생한 음식이다. 갓 잡은 생선을 뭉텅뭉텅 썰어 고추장을 넣고 비빈 다음, 물을 붓고 한 그릇 시원하게 들이켰다. 거기에 밥이나 국수를 말아먹고 나면 허기를 달래는데 그만이었다. 어부들의 한 끼 식사로, ..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12일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물산업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물산업 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김인수 GIST 환경공학부 교수, 추광호 경북대 환경공학부 교수, 윤용문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김주환 K-water연구원 상하수도연구..
대경대는 연극영화과가 9일 폐막된 제15회 밀양여름연극제에 ‘소시민의 로맨스’(작, 지도 우현철 교수, 연출 김영림)로 대학극전에 출전해 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연극제는 젊은연출가전, 대학극전을 비롯해 국‧내외 대표적인 연극단체들 40여개 작품이 지난..
8·15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메르스 등 국가적인 내수침체를 극복하고 국내관광 활성화 지원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에서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16일까지 광복절 연휴가 시작된다.경주시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사적지, 관광지, 휴양림 등 입장료를 50% 또는 전액 면제한다.동궁과 월지·대릉원·..
최양식 경주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삼국통일의 주역이 모셔져 있는 통일전을 참배했다.지난 7일 오전 김관용 경북지사, 권영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간부 공무원, 관계 인사 등 30여명과 함께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 등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호국의 성지를 참배했다...
대구가톨릭대가 2014년 ACE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1차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았다. 1기 ACE사업(2010-2013년)에 이어 지난해 2기 ACE사업(2014-2017년)에 재선정된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연차평가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하는 프로그램과 재학생들의 교과..
경북전문대학교가 최근 하계방학을 맞이해 미국과 필리핀, 중국에서 전공 관련 해외봉사를 실시했다.매년 하계와 동계에 진행되는 글로벌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로벌캠프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 봉사활동과 인성 함양의 등 바람직한 경험을 토대로 자기 개발과 전공 역량을 ..
대구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대표 김욱주)는 오는 15일 오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대구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명상의 숲에서 거행한다.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에 기증을 하게 된 동기는 소녀상 설치 장소로 고민을 하던중 대구교육청의 협조로 일제강점기에 시인 이상화, 이효상 선생과..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개의 피부와 음식물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우선 배탈의 원인이 되는 과일 등을 멀리하고 청결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참외, 수박 등 여름 과일은 수분이 많아 대부분의 개 특히 강아지는 조금만 먹어도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자두나 살구, 복숭아 등 씨가 있는 과일은 개가 씨를 삼켜 복통뿐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자는 주장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국회의석을 현행 300석(지역구 246+비례대표 54)에서 369석(246+123)으로,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대 390석(260+130)으로 늘리자는 제안을 한 것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이 반대의 뜻을 보이고 있으니 성사될 것 같지는 않지만 이런..
10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학생들이 광복 70주년 기념 플래시몹 연습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을 뜨겁게 달군 불볕더위가 17일 만에 물러갔다.대구기상지청은 10일 오후 6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청도, 칠곡, 경산의 폭염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또 경주, 의성, 안동, 김천, 성주, 고령, 군위, 영천, 구미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도 해제됐다.17일째 계속된 무더위는 말복인 12일 비가 내리면서 ..
새누리당 대구 수성구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0일 “대구의 재도약과 정치 혁신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 선언한 김 전 지사가 이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당협 운영위원회의 투표를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다...
국내 최대규모 급으로 분류되는 안동댐이 최근 몇 년 사이 해마다 바닥을 드러내면서 댐 상류권 주민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10일 현재 안동호는 수위 139.23m, 저수율 32.8%를 기록하고 있다. 매년 8월10일 기준 저수율을 보면 2011년 74.8%, 2013년 54.9%, 2014년 22.3%여서 해마다 급감하는 수치..
포항지역의 현안 문제를 놓고 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포스코 화력발전소 건립, 롯데마트 입점 등을 둘러싸고 시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대리전 양상을 보이며 힘겨루기에 돌입, 대기업이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있다.포스코 화력발전소 추진과 관련해 포항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 상공계와 사회단체가 ‘찬성’ ..
노년층에서도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빈곤노년층이 전체 고령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고소득노년층의 월평균 경상소득이 9배 이상 많은 것으로 밝혀져 노후불안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9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부유한 노년층과 푸피족’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노인가구와 저소득 노..
광복 이후 국가발전에 영향을 끼친 가장 중요한 정책이 ‘새마을운동’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복 70주년 기념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 결과에 담긴 내용이다.박정희새마을연구원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경북도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희망의빛’을 쏘아올린다.지금 대한민국은 광복 70주년에 다른 풍성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고을마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희망이라는 풍년가를 부르고있다.김관용 경북지사는 광복70주년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광복쌀 생산지 들과 태극기 마을 현장을 방문했다.김 지사가 3..
체리가 새로운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체리 칼로리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체리는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 혹은 귀족과일이라 불린다. 체리가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개화하고 나서 결실하기까지의 기간이 짧다는 점과 체리의 수확이 장마철과 맞물리기 때문에 과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