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인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의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을 23일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개최한다.행사는 2014년 활동성과와 2015년 활동방향 발표, 우수활동자와 우수동아리 활동 추진성과 발표에 이어 시상식이 열린다.우수활동자로는 식품박람회 운영..
동구청은 35만 구민에게 100원짜리 동전으로 행복을 전달하고자 '100원의 큰사랑 나눔 Day' 운동을 22일 전개했다.행사에 참여한 동구청 110여 복지부서 직원들은 앞으로 매일 출근과 동시에 책상 위에 놓인 돼지저금통에 100원짜리 동전으로 밥을 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꾸준히 모은 후 1년에 2번 저금통을 털어 ..
영천시 서부동 주민센터(동장 이병인)는 통합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 6월부터 영천시 시범지역으로 복지.보건.고용 등 분야별 원스톱 상담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방문서비스 등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2..
경북 안동경찰서는 22일 무면허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하모(60·계약직5급)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 관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30분께 무면허 상태로 안동시 동부동 한 골목길에서 부인 명의의 승용차를 운행하다 행인 문모(62·여)씨를 치어 ..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문서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법정부합동수사단이 22일 유출 문서 공개에 사용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계정이 대구에서 도용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합수단은 해당 지역에 수사관을 급파하는 한편 네이버나 네이트에 게시한 글을 실제로 올린 장소와 작성자를 확인하기 위해 '인터..
내년 대구시의 공공요금이 잇따라 인상될 전망이어서 서민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부채 감축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현재 1100원인 요금을 2백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구시는 철도 요금 인상과 연계해 버스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여기에다 대구시 상수도 요금..
국립대구과학관이 개관 1년 만에 6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국립대구과학관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관 1년만에 누적 관람객 60만 930명을 기록했다. 국립대구과학관 관람객 비율을 보면 유아 및 소인이 29만147명(48%)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대인으로 19만4천954명(32%) 등이다. 이 같은 관람객 분포는 자녀를 동반한 가..
알코올 중독 피해자들이 국가와 주류회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재판에서 양측이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였다.알코올 중독 피해를 주장하며 주류회사 등을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세번째다. 다만 앞선 두번의 소송은 원고측이 모두 소를 취하해 이번 소송에서 재판부..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50만여 건으로 대포폰 151대를 개통해 중국으로 밀수출한 일당 30명이 붙잡혔다.대구지방경찰청은 22일 총책 변모(36)씨 등 10명을 공문서 위조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또 조회책 강모(26), 개통책 손모(29), 장물책 김모(34) 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변씨 등..
매년 적자가 반복되는 대구의료원의 경영 전반이 부실투성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 감사관실은 22일 대구의료원 특정 감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위법`부당 사항 35건을 적발해 44명에 대한 문책을 대구의료원에 요구하고 기관 경고했다. 징계 대상자는 정직 3명, 감봉 10명, 견책 9명, 경고 15명, 훈계 4..
경북 영주경찰서는 21일 오후 5시께 영주시 안정면 인근 야산에서 투견도박을 벌인 혐의로 박모(33)씨 등 49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또 현장에 있던 도박자금 2500만원도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모집책, 견주(개주인), 심판, 망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뒤 남성 46명, 여성 3명 등 투견 도박자 50여명을 모아 투..
21일 오전 7시38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찜질방에서 화로를 청소하던 문모(54)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당시 문씨는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이어지는 정리 작업 중이었으며 불이 꺼진 화로에서 재를 치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경찰은 문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
성서경찰서는 22일 전국을 돌며 빌라 1층 집만 골라 턴 박모(31)씨와 전모(31)씨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경남 등 전국을 다니면서 모두 51회에 걸쳐 빌라 1층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시가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 11..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내년 1월1일부터 화원읍 화원동산의 관리권을 대구시로부터 이관받는다고 22일 밝혔다.화원동산은 지난 1972년 유원지 시설로 결정돼 1973년 개장했다. 이후 1993년 (주)금복주가 대구시로 기부채납해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 동물원 등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
정부가 독도 부근에서 표류하던 북한어민을 구조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어민은 23일께 북한당국에 인계될 전망이다.통일부는 이날 오후 "우리 해경은 19일 오후 독도 근해에서 표류하는 북한 어선과 선원 1명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해당 어선은 함경남도 단천항에서 정박 중 닻줄이 절단돼 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한해 모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면서 모금목표액 161억 7000만 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전년도 모금달성 액보다 상회해 서울?경기도 다음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차년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예정된 모금액을 채우지 못할 경우 도..
올해 대구지역의 연말연시 특수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사회분위기 등으로 좀처럼 되살아 나지 않고 있어 영세상인들과 상가, 백화점들이 울상이다.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모(53)씨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연말 특수는 기대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 며 "예전과 비교해 손님이 줄..
숨가쁘게 내달려온 2014 갑오년(甲午年)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고있다. ‘잘사는 경북’이란 구호를 내걸고 숨가쁘게 달려온 경북도는 크고작은 발자취를 남기면서 연말을 맞고 있다.2014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알찬 수확을 거두었다. 전국 유일한 1+1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획특별전 ‘대가야의 탐라 나들이’가 22일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는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대가야 유물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산동고분군의 조속한 세계유산 등재..
청도군의 내년도 살림규모가 총 3231억 원으로 확정됐다.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217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19일 ‘제217회 청도군의회 제3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의결됨에 따라 일반회계 3036억 원, 특별회계 195억 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올해 예산보다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