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경북도와 손 잡고 학교급식점검단이 오는 18일까지 관내 학교급식소 13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한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반은 무신고 무허가 원료 사용여부와 식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개..
상주시는 7일 연중 북적이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와 연계, (사)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이사장 도동환) 주관으로 장보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국민운동본부 및 재경상주향우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회관에서 전통시장살리기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주중앙시장으로 이동, 지역특산..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도모명실상부한 글로벌 IT도시인 구미시 성장의 밑바탕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범시민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근로자에 대한 예우·지원 및 기업활동 촉진 시책추진과 함께 구미시의 전방위적인 기업지원 노력으로 지역경제 ..
‘예스 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8848m) 원정대’가 오는 13일 오후 7시께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정상을 도전하기 위해 출정식을 개최한다.이날 출정식에는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최성모 (사)대한산악연맹 경북구미시연맹 회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
군위군의회는 9일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기업유치 기회 불균형의 가속화를 부르고 갈등을 심화키는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헌법에 명시된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우선 추진돼..
지난해 ‘세월호 참사’ 여파에도 전국의 골프장 이용객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73개 골프장 내장객 연인원은 3314만3528명으로 2013년 3105만7645명보다 6.7% 증가했다. 골프장 종류별로는 회원제(226개)가 2.2%, 대중제(247개)가 12.5% 늘었다.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의 격차를 좁혔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0.10점을 받아 1위 리디아 고(11.05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지난주 1.41점에서 이번 주에는 0.95점으로 격차를 좁힌 박인..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장거리 ‘간판’ 이승훈(27·대한항공)이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 최종 13위에 머물렀다.이승훈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5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 110.341점을 기록, 13위를 마크했다.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는남자 500m·50..
알렉스 체카(독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체카는 9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7569야드·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81를 기록,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팀 페트..
더스틴 존슨(31·미국)이 자신의 두 번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정상에 우뚝 섰다.존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파72·7528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
신태용호에 경쟁이라는 훈풍이 불고 있다.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겨냥한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2박3일간의 짧은 훈련을 위해 부름을 받은 선수는 무려 37명이나 된다. K리그 클래식 소속 20명과 K리그 챌린지 소속 5명, 대학팀 소속 12명 등이다.이들..
개에게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면 개 전문훈련소에 의뢰를 하면 되지만, 보통 일반 가정에서 취미를 겸한 개의 훈련이 필요할 경우엔 다음 사항을 알아두면 쉽게 훈련을 시킬 수 있다.훈련은 개가 생후 3-4 개월 될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하며, 다른 개들 때문에 중단해서..
법을 어기면서 청와대에 검사가 파견되었다고 여론이 비등하다. 정부는 파견이 아니며, 따라서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사실 청와대에 검사가 파견되어 일을 하게 된 것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있던 일이다. 그러나 야당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검찰의 독립성이 훼손된다 하여 그 문제점을 지적하여 왔..
노인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전화사기)이 기승을 부리면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가 5년 새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후가 불안한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인 사건이 노인상대사기 사건이란 점에서 이들에게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해졌다.노인을 상대로 한 사기 범죄가 2010년 만7000여건에서 지..
‘제3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제3전산센터) 입지로 대구가 최종 확정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자다가 얻은 행운’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유치전 끝에 거머쥔 압승의 기쁨이 전율로 다가 온다. 9000억원짜리 복덩어리를 낚았다. 43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덤으로 오는가 하면 지역대학에서 고급인력을 양성해 ..
신하균·장혁이 함께한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가 개봉 첫 주말 25만여 명을 끌어모으는 데 그쳤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순수의 시대’는 3월6일~3월8일 546개 스크린에서 8061회 상영돼 25만239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2만4313명이다. 영화는 조선의 장군 ‘김민재..
뉴턴·에디슨·아인슈타인 등 교과서로 배웠던 과학자 대부분은 남성이었다. 19세기에는 과학적 지식을 쌓고 연구하는 일은 여성에게 허락되지 않은 ‘딴짓’이었다.‘딴짓의 재발견’은 여성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거울을 내려놓고 현미경을 든 여성 과학자들의 일화를 소개한다. 침팬지의 도구 사용을 발견한 동..
매섭게 휘몰아치던 추위도 어느덧 한풀 꺾이면서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했다. 그동안 롱부츠나 두꺼운 타이츠로 다리 각선미를 가리고 다니던 여성들도 이제는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을 선보이고 있다.하지만 지난겨울 동안 자기도 모르게 부쩍 다리 부기가 심해지고 드물게는 희미하게 핏줄이 튀어나와 울퉁불..
일본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중음식으로 ‘김밥’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공사의 페이스북을 구독 중인 일본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B급 구루메 콘테스트’를 진행해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의 대중음식 톱 10을 선정했다.‘B..
최근 동안열풍에 힘입어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유통업계에서는 착용만으로 얼굴이 작아질 수 있는 각종 셀프성형 보조기구를 출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눈에 띠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성장기 청소년들은 장기간 사용 시 얼굴변형이 올 위험이 높은 것으로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