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서울특별시는 지난달 26일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시와 MOU체결을 맺은 것은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 고령군이 처음이다.이날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우호교류협약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박원순 서울시장, 서정협 정책기획관, 김원이 ..
경산 갓바위축제 추진의원회는 지난달 27일 와촌면 덕촌리에서 배한철 도의원 이창대·강수명, 시의원 송의근 와촌면장 갓바위축제 추진위원회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경산 갓바위축제 추진위원회는 교수 자생단체 경영자협의회 선본사 주지 등 각계 각 층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난달 초 “서구의 이익과 주민의 행복을 뜻하는 지리민복(地利民福)을 올해 구정지표로 삼고 실천에 주력 하겠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5개 역점분야 추진 의지를 밝히며 힘차게 출발했다.
▣대구시 26개 조합·75명 입후보 조합별 선관위 등록순 후보자 명단.(나이, 최종학력, 주요경력) ◇동구 공산농협협동조합▲이상봉(58, 대구영신중, 현 조합장) ▲김윤곤(67,공산초등, 대구 한우연구회이사) ▲김오열(61, 전 내동동장) ▲구자현(61, 대구미래대학, 전 공산농협 서부지점장) ◇대구축산업협동..
오는 3월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의 막이 올랐다. 25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 2.7대1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1326명의 농협·축협·산림조합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총 352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등록 후 사퇴한 경기도 1명을 ..
조합장 선거가 막올랐다.‘제1회 전국 전국 농·축·수협 동시조합장선거’ 투표일은 3월11일이다.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합장선거가 사상 처음 ‘전국 동시 선거’로 치러져 ‘또 하나의 총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거운동이 과도하게 법으로 제약돼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
100년 달성의 향토 문화 진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달성문화원은 대구시 달성군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기여와 공헌을 해왔다. 달성군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지역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공헌해온 달성문화원의 주요 연례행사에는 △정월대보름 달..
☐ 달성군의회 의정방향 19만 달성군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지난해 제7대 달성군의회가 출범했다. 현재 달성군이 대구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인식되는 상황 속에서 제7대 의회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를 반영하듯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은 “달성이 대구 경제의 성장 축으로 자리 매김 ..
개원 5년째를 맞은 대구보건대병원이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탄생 배경도 다른 병원과 차별화됐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시설·운영까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대구 북구 동천동 칠곡 3지구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대구보건대병원은 환자의 육체·정신 건강까지 ..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가지 재배 시 농약을 이용한 방제가 어렵고 연작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풋마름병 극복을 위해 저항성 대목인 '청강' 품종을 육성했다.농기원에 따르면 2004년부터 국내·외 유전자원 250여점을 수집해 내병성 및 접목친화성 검정 등 육종 연구로 풋마름병에 강한 청강 품종을 육성, 국립종자원에 품종..
대구 예술영화전용관인 동성아트홀이 운영난으로 개관 10여년만에 문을 닫는다. 남태우 동성아트홀 프로그래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동성아트홀릭'을 통해 동성아트홀이 25일 폐관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동성아트홀은 이날 오후 영화 '갓 헬프 더 걸' 상영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대구의 오래된 소극장이던 동성..
다음 달 열리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25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후보들간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총 185개 조합의 책임자를 뽑는 경북지역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총 391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칠곡 동명·약목 농협이..
야생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와 관련 사람간 전파가 의심되는 2차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다.25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의 S 대학병원 응급실에 온 60대 여성을 치료하던 의사와 간호사가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다.이 ..
25일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편의점에서 엽총 살인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개인 소지 총기류는 17만 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음성적인 총기 소지·유통과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 12월말 기준 개인 소지가 허가된 총기 수는 9만41..
지난 24일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됐던 봉화군 한 양돈농가의 돼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진됐다.이에 경북지역은 영천 1곳과 의성 2곳, 안동 1곳에 이어 봉화 양돈농장이 5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 한 양돈농가의 돼지 5500마리 중 10여..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7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구·시·군위원회별로 1개소씩 모의투표소를 지정·운영한다.25일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모의 투표소는 실제 투표소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조합원이나 후보자 등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정..
경북대학교병원이 최근 처음으로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공시켰다.25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간이식팀은 1998년 지방 최초로 고난이도 기술을 요구하는 소아 생체 간이식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고, 지난 1월 첫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에 성공했다.경북대 병원은 특히 지난해 외과..
부산국토관리청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도로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영남지역 국도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이를 위해 관내 5개 국토관리사무소(대구·진주·포항·진영·영주)와 함께 현재 관리중인 일반국도 2777㎞상의 터널과 교량, 절개지 등을 대상으로 한 도로시설물 안..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폭행을 교사한 30대 여성과 돈을 받고 남자친구를 폭행한 남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장모(39·여)씨의 사주를 받고 헤어진 남자친구 강모(30)씨를 청부 폭행한 박모(33)씨 등 3명을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폭행을 교사한 장씨를 상해교사 등의 혐의..
지난 16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 도로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판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를 한 사건과 관련해 대구수성경찰서는 유인물을 뿌린 변모씨에 대해 경범죄처벌법 혐의와 박 대통령의 고소 가능성에 대비,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검토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이에 대해 대구지역 인권시민단체는 이날 “변씨의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