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원 및 지역발전위원, 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울진군-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연구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역발전 추진과제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울진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지역의 발전적인 토대를 구축하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해양개발분야와 접목시켜 해양관광?레포츠 및 스포츠 마케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어촌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고령 친화사업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연구협약과제는 울진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과제를 선정했고 2012년부터 매년 2~3과제 선정 추진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연구로 울진군의 장기적인 발전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 내에서 열리는 ‘마쯔다자동차 러시아수출 5만대달성 기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장기 산딸기’를 특허청에 상표등록 함으로써 지역 특산물로서 배타적 권리 확보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장기 산딸기는 장기면에 소재한 600여 농가가 80ha의 면적에서 매년 78톤을 생산하고 있는 소득 작목으로 해마다 열리는 장기 산딸기 축제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2일 오후3시 쌍림농협 회의실에서 딸기, 부추공선회원 130명을 대상,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한 농가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에서 통합마케팅조직육성사업으로 2017년까지 4년간 매년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고령군은 산지유통조합계획수립과 공동계산액 150억 원을 초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농가조직화, 상품화강화, 통합마케팅조직운영 등 통합마케팅조직의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제9회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24일 저녁 7시부터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열린문화마당에서 열린다. 평소 문화 예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민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올해 9회째를 맞는다.
고령군은 자치법규상 나타나는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 자치법규는 현재 시행중인 조례 230건, 규칙 88건, 훈령 46건, 예규 2건으로서 총 366건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상위법과 불부합 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사항, 제정 또는 개정 후 현실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사항,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새주소 등 관련 정비사항, 법령에 근거 없이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사항 등이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보건사업 자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건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로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해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현재까지 추진결과에 대한 중앙, 타 자치단체 등에 대한 비교 검토를 통해 미비점을 분석, 보완하는 등 군민이 원하는 효율적인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고령군은 청사의 단열성능을 개선, 공공기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깨끗한 청사이미지 제고를 위한 에너지절약형 청사개선사업을 시행한다. 고령군은 그동안 공공청사를 그린청사로 전환하기 위해 2013년 군청사의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832개 교체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25KW를 설치했고 또한 국비를 확보, 2014년 1월에 군청사 건물의 일반창호를 고기밀성 단열창호로 교체했다 이번 청사외벽 리모델링 사업은 7월말 착공, 10월말 준공예정이며, 외벽 3,960㎡를 사업비 9억5천만 원으로 외벽 단열재 시공후 알루미늄 복합판넬 등 시공으로 리모델링한다. 특히 건축물 열손실은 외벽의 단열성능에서 결정되므로 단열성능이 우수한 단열재로 시공하고 외관이 수려한 알루미늄 복합판넬 등으로 외벽을 설치하면 여름철에는 열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겨울철에는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한다. 김용현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에너지절약형 청사개선사업 으로 그린청사로의 전환 등 에너지 사용량 감소는 물론, 기존의 노후된 청사외벽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공사측에게 공사중 작업자 또는 군청방문 민원인·군청직원의 안전사고가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당부를 바란다” 고 말했다.
칠곡군은 2014년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6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161개 업체에 460억 원을 융자 추천했으며, 2014년 추석대비 운전자금 융자추천규모는 총 360억 원(2014년도 총 820억 원)이다. 칠곡군에 본사나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 한도로 매출액에 따라 차등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청도군은 23일 SBS 목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주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협약식에 참석, 전국 23개 지자체, 환경부와 SBS간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14년 도랑 살리기 사업’ 참여 지자체의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대국민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자체, 환경부와 SBS간 업무협력 협약식으로, 전국 23개 자치단체장,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웅모 SBS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는 과수와 마늘, 축산 등이 유명한 복합영농지역으로서 “농업소득 1조원 달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천산 마늘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전국 최대 깐마늘 생산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영천시는 기후가 온난하고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인 천혜의 자연조건과 경험 많은 농가들의 기술 노하우가 더해져 영천만이 자랑하는 건강 깐마늘이 생산되고 있다. 영천산 깐마늘은 알이 단단하고 굵어 저장성이 우수하며 특유의 매운맛과 톡 쏘는 향이 적어 생식용으로 바로 먹거나, 통째로 구워 먹기가 좋아 건강식을 찾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읍 고수리 청도시장에서 원정으로 지나가는 교량(원정교) 확장공사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 대형농산물 차량이 원활히 지나갈 수 있도록 조기개통을 주문했다. 현재 원정리에서 농산물 공판장쪽 우회전 차선이 공사로 인해 교행이 불가능 했으나 지난 22일부로 일부 소통토록 조치됐으며 나머지 교량가각부 확장공사도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2014년 상반기 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종강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역동적인 민생청도건설과 농업발전을 위한 강소농 핵심리더반 교육생 42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강소농교육생들은 농산물유통구조 개선과 합리적인 농업경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의견으로 활기찬 토론의 장을 펼쳤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 해상에서 침몰 ▲4월20일 김진태 검찰총장, 인천지검에 세월호 선사·선주 특별수사 지시 ▲4월21일 인천지검 세월호 선사·선주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 수사 착수. ▲4월22일 검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회사 관계자 등 30여명 출국금지… 청해진해운 전직 직원 2명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4월23일 검찰, 유 전 회장 일가 자택 및 청해진해운 관계사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서울 용산 사무실 등 15곳 압수수색 ▲4월23일 유병언 "재산 2400억 아닌 100억 뿐…도의적 책임 지겠다"는 입장 내놓음 ▲4월24일 검찰, 구원파 경리 소환조사 ▲4월25일 검찰,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와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 4명에게 "29일까지 귀국해 조사받으라" 1차 통보 ▲4월25일 검찰, 고창환 세모 대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11시간 조사 후 귀가조치 ▲4월26일 검찰, 청해진해운 등 관계 회사의 회계 감사를 담당했던 세광공인회계법인 감사반 등 압수수색 ▲4월28일 검찰, 유 전 회장 일가 소유 페이퍼컴퍼니 ‘붉은머리오목눈이’, '키솔루션' 등 4곳 압수수색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결론이 내려진 가운데 생전에 남긴 메모와 자서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A4용지 크기의 31쪽 분량 메모를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시사주간지('시사인')가 공개한 메모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도피생활과 관련한 심경과 검찰 수사에 대한 원망, 언론 보도에 대한 반감, 유년시절 회고 등을 담았다. 메모는 유 전 회장이 지난 5월 이후에 도피생활 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 전 회장의 개인비서로 알려진 신모씨가 보관하다 검찰에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40일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해 감찰에 착수한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22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 뒤 이준호 감찰본부장에게 의심스러운 변사체를 발견하고도 유 전 회장인지 여부를 장기간 확인하지 못한 이유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검 감찰본부는 별도의 감찰팀을 꾸려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다. 팀장은 김훈 감찰1과장이 맡게 되며 구체적인 인력 구성은 논의 중이다.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지만 장기 도피를 염두에 마련한 도피자금의 행방은 아직까지 묘연하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도피자금으로 최소 20억 원 가량을 현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가 장기화되면서 측근들을 잇따라 잡아들이고, 자금줄을 끊는 이른바 '고사 작전'을 펼쳤다. 실제 검찰 수사 과정에 유 전 회장이 거액의 현금 뭉칫돈을 가지고 다닌 사실도 확인했다.
세월호의 실질적인 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내려진 가운데 검찰의 수사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검찰은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검 목포지청을 중심으로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세월호 침몰과 선원들의 구호의무 위반 책임 등을 집중 ..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인사 참사, 유병언참사의 책임을 물어 김기춘 비서실장을 즉각 해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더 이상 김기춘 실장을 지킬 명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