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없지만… 상속세 부담은 커질 수 있어 피상속인(사망한 사람)으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상속개시일(사망일)로부터 6월 이내에 불특정다수 인간의 자유로운 거래에 의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양도한 경우에는 그 매매가액은 상속세및 증여세법상 상속재산의 시가에 해당하며, 이 가액으로 상속세가 과세된다. 또한 양도된 상속재산에 대해 소득세법에 따라 실거래가액으로 양도차익을 산정할 때 상속세가 과세된 그 매매가액이 취득가액이 된다. 그러므로 상속인들이 상속받은 재산을 상속개시일로부터 6월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 양도한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재산에는 해당되지만,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이 동일하기 때문에 부담할 양도소득세가 없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3층 란제리매장에서는 화사한 봄의 기운이 물씬풍기는 아름다운 컬러의 다양한 이너웨어를 선보여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대구점은 내달 3월 2일까지 봄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인기 상품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구미시 구미시는 오는 14일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금오산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민속놀이대회 및 달집태우기 순으로 풍성한 민속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거행되는 금오대제는 초헌관에 남유진 구미시장, 아헌관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은호 구미 문화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에서는 27개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민속문화축제는 지역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신밟기,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보기,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놀이 체험과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 나눠먹기를 통해 참여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해말 착수한 김천1 일반산업단지(2단계) 조성에 따른 동김천 나들목과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1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단계 산단조성에 따른 공장입주 업체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총 사업비 156억원(국비)을 투입,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 말까지 3개년에 걸쳐 개설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어모면 다남리에서 개령면 신룡리까지 왕복 4차선으로 1.7㎞를 개설하게 된다.
의성군 새마을회(회장 김시동)는 11일 의성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박희동)와 공동으로 새마을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빈 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잔류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각 읍·면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순회하면서 수거된 농약 빈 병(유리병류, 플라스틱류, 봉지류)을 이날 일제히 행사장에 모았다.
의성군이 오는 24일까지 일제강점기 이래 국민의 희생과 저항 등 대한민국의 발전사와 관련된 과거사 기록물을 찾는다. 이번 과거사 수집은 최근 해외공관에서 3·1운동 피살자 명부 등이 공개된 것을 계기로 과거사 자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과거사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 조사 및 수집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보존함은 물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일제강점을 비롯한 정치외교, 경제정책, 사회문화, 정치사건, 남북관계 등 6개 분야로 일제강점기(1910년)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내무, 외무, 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기록물이며, 2000년 이후 생산된 기록물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과거사 기록물을 의성군청 총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이메일(fevgc@korea.kr)로 제보하면 되고, 기증 신청도 가능하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산업육성실무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확정, 지난 11일 2차례 확정대상자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 55억원에 대해 신청을 받은 결과 1,057명이 신청, 과수산업육성 실무위원회(1.28일, 심의회개최)에서는 1,057명의 사업신청자 중 755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나머지 농업경영체 미등록, 타작물재배 및 조성시기 부적합 등 302여명을 제외, 755명에 대해 올해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김천시 삼락벌에 위치한 종합스포츠타운은 각종 전지훈련과 체육대회로 분주하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일본오사카테니스선수 9명이 김천테니스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7부터 2월에만 4개의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종합운동장 등 4개소에서 열리고 20일에서 25일까지 2014 전국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 23일에서 27일까지 제4회 김천전국수영대회가 25일부터 3월2일까지 2014 김천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열린다. 고교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강호 36개팀이 참가해 12개조로 나눠 순위를 결정하고 각조 1,2위팀이 24강에 진출한다.
고령군은 지방재정 균형집행의 분위기를 확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균형집행 목표액의 1,063억원을 상반기내에 집행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균형집행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왔으며, 1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실과소장과 담당이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목표액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상운 부군수는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며, “건실한 재정 균형집행”과 “주민 불편 해소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추진하되 긴급입찰 적극활용, 수의계약 확대, 선금제도 활용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최근 경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의 지속적 발생에 따라 고령 관내로의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소독초소 2곳을 추가 설치·운영한다. 개진면에 소재한 박석진교는 평소 통행량이 많아 분무형 자동소독시설을, 우곡교는 야간시간대 통행량이 적어 간이 생석회 소독조를 설치하여 초소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의 현재 가금사육현황은 155호 24만6,000수 정도이며, 동고령나들목 및 고령나들목에 초소를 운영 중이다.
고령군 보건소는 덕곡면 주민, 직장인을 위해 덕곡면보건지소에서 11일 부터 주1회 8주간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단순 금연의지 뿐만이 아니라 실천을 통하여 금연성공에 이르기까지 금연상담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로 개인별 맞춤행동요법에서 시작하여 단계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일산화탄소측정. 체내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등 8주간 개인별로 지속적인 금연지지를 해 줌으로써 금연에 성공 할 수 있도록 하며 8주가 끝난 후 6개월간 추구관리를 실시한다.
칠곡군 기산면 각산2리 마을에 '수산경로회관'이 준공됐다고 12일 밝혔다. 회관 준공으로 수산마을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의 장소가 마련됐다.
예천군은 품목별 상설 표고버섯 원목재배 핵심기술교육을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표고버섯 재배 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림버섯연구센터 김경진 과장의 원목을 이용한 표고버섯 고버섯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재배방법을 교육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품종해설, 올바른 종균접종 및 관리, 살수량에 따른 버섯 품질향상, 고온피해경감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중·고 신입생들에게 사랑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사랑의 교복지원 사업』은 영주시의 특수시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중·고 신입생 170명에게 1인당 30만원(동복 20만원, 하복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12일에 동복비 20만원을 대상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는 12일 오전 11시에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제160회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서민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8일간 회기로 운영하게 된다. 또 이번에 상정될 안건은 안동시장이 제출한 “권정생 동화나라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우리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아·청소년들의 산림교육활동에 기여하는 산림서비스도우미(숲해설가) 운영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숲해설가들은 봉화 서벽 문화재용 목재생산림?청옥산 생태경영림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해설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찾아가는 숲체험활동」과「숲에서 놀자!」 체험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숲체험활동」은 수시로 신청 받아 산림교육 및 체험활동이 필요한 학교, 복지단체 등 기관에 숲해설가가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에서 놀자!」 체험프로그램은 4월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청옥산 생태경영림, 영주국유림관리소 야외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신청은 3월부터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포괄적 아리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안휘준 이사장,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 임돈희 위원장, 방송인 최불암, 전, 문화체육부장관을 지낸 남궁진 장관을 비롯한 국내의 저명한 학계, 관계자들을 초청, 아리랑세계화포럼을 결성했다. 포럼에서는 아리랑을 통한 역사적 정체성확립과 시대정신을 반영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구성하고, 현재 문경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리랑가사 일만 수 쓰기사업을 완성하며, 아리랑만의 문화유산 전당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포럼 취지도 확정했다. 이후 12월들어 1차 포럼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그간 유네스코 등재이후 우리나라와 문경시에서 개최한 아리랑에 대한 모든 사업을 평가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아리랑 사업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안동시가 2011년부터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녹색안동’을 시정방침으로 정해 공공부지와 유휴지에 공동주차장 설치를 추진한다. 올해는 5억 원을 들여 안기동에 25면 규모의 마을공동주차장 설치를 비롯해 2~3곳에 공동주차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신청대상지를 접수 받고 있으며 매입을 위한 행정절차도 함께 밟고 있다. 지금까지 도심지내 마을공동주차장은 5곳에 2,105㎡를 조성했다.
영주시는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주택·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 8개 재난상황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제도이다.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시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 달리 보험 가입시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시에서는 풍수해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를 최대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예천군은 12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14년 정부3.0 시간선택형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일자리 참여자대표로부터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서 낭독, 권성태 예천군노인회취업지원센터장의 일하는 노인 선포식에 따라 일자리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 노인인 우리도 일 할 수 있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사회 참여 활동의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규칙과 사업내용 설명,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 보건 교육은 물론 노인학대로부터 권익보호를 위한 노인학대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