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의대 교수 A씨는 지인의 중매로 아내 B씨를 처음 만났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B씨는 A씨에게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자고 권유했고, B씨 뜻대로 이들은 교회에서 결혼했다. 이들은 함께 유학 생활을 하면서 자녀를 낳고 10여년간 평화로운 결혼 생활을 꾸려갔지만 남편 A씨의 외도로 부부의 갈등이 시작됐다. 하지만 이혼을 원치 않았던 아내 B씨는 종교의 힘을 빌려 A씨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B씨는 남편에게 '성령의 힘'만으로는 이겨내기 어렵다면서 A씨의 반성문을 요구했다. 이에 A씨도 "좋게 시작한 결혼생활이 점점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마귀의 유혹을 받았기 때문"이라면서 어리석은 행동을 후회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아내에게 보냈다. 그러나 이후에도 A씨는 내연녀와의 관계를 지속했고, B씨의 항의가 계속되자 결국 가출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현)은 지난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학교급식점검단 사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 관련기관 담당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의 역할과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요령 등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위한 교육 및 세부일정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지난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 내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 급식소의 식재료 검수?보관관리, 조리?배식 과정의 위생관리, 조리종사원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의 위생?안전관리 실태, 식재료 납품업체의 부정?불량식자재 사용유무, 원산지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부장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을 대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에 자유학기제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키고 내년부터 공모를 통해 시범학교, 선도학교 등의 선도 운영과 동시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지역사회와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등에 안내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과학대학교 함백봉사단 430여명이 지난 9, 10, 16, 17일 4일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서후면 일대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아직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 작물의 수확을 돕기 위해 실시되며, 9일 120여명, 10일 100여명, 16일 140여명, 17일 70여명, 총 430여명의 안동과학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여했다. 안동과학대학교 함백봉사단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및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창단되었으며, 권상용 총장을 단장으로 전체 교직원 및 재학생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가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 특혜 논란이 일었던 우선선발제도를 폐지한다. 연세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5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주요 변경사항'을 15일 발표했다. 입시안에 따르면 2015학년도부터 우선선발제도 폐지 외에도 교육부의 학교교육 정상화 방침에 맞춰 논술전형 모집인원의 10%가 축소된다. 논술시험을 치르는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2014학년도 833명에서 750명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연세대는 그러나 수능, 내신 등 반복학습에 의한 학습방법의 틀에서 벗어나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킨다는 현행 논술시험의 긍정적 기조와 틀은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모집규모가 축소됐지만 올해와 같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논술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것이다.
14일부터 17일까지 주요 대학들이 실시한 수시 논술고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평가다. 16일에는 수시 논술고사가 고려대 자연, 한양대 인문·상경, 이화여대 인문, 한국외대(동양어, 서양어 등), 숙명여대 자연, 국민대 자연 등에서 실시됐다. 또 17일에는 고려대 인문, 한양대 자연, 이화여대 자연, 한국외대(영어대학, 상경대학), 국민대 인문 등에서 실시됐다. 이에 앞서 서울시립대는 14일 논술고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시 논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제시문과 논제가 출제돼 대체로 평이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고려대 자연계 논술고사는 수리 논술로 직선과 원에 내접하는 원의 중심 자취 구하는 문제, 이차함수와 x축에 공통으로 접하는 점의 자취 구하는 문제, 적분 문제, 벡터 문제 등이 출제됐다. 과학 논술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하나를 선택해 보는 방식으로 출제됐다.
교도소 자원봉사 중 치위생사에게 치아 보철물을 씌우게 했다가 의사면허가 정지된 치과의사가 구제받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단시간에 많은 재소자를 진료해야 하는 예외적이고 특수한 상황이었던 점 등을 들어 면허정지 처분이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치과의사 A씨의 면허를 2개월간 정지시킨 것은 지나치다고 보고 관련처분이 취소되도록 재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6년간 무료 진료봉사를 해온 A씨는 지난 2010년 6월 군산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치위생사에게 직접 치아 보철물을 접착하게 했다가 검찰에 고소 당했다. 이어 법원은 A씨가 오랜 기간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점과 치료받은 재소자에게 건강상 이상이 없었던 점 등을 참작해 선고를 유예했다.
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아파트 관리 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이달 10일까지 입주자 대표 등 581명을 검거해 이중 5명을 구속하고 41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속 결과 입주자대표 등의 관리비 횡령 및 금품수수액은 6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관리 비리를 유형별로 보면 입주자 대표 등이 아파트 공사 관련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가 260명(45%)으로 가장 많았고 관리소장이 관리비를 횡령해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유용하는 행위 228명(39%) 등 순이었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권모씨(52·여)는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로 있으면서 지난 2009년 2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아파트 도장공사업체 대표로부터 공사 관련 청탁을 받고 32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문제를 유출한 강남지역 어학원 관계자, 브로커 등 22명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김영문)는 SAT 기출문제를 불법으로 취득해 강의한 학원 12곳을 적발하고 학원 운영자·강사 14명, 문제 유통브로커 8명 등 모두 22명을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이중 A어학원 원장 김모씨(28) 등 21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최근 입대한 브로커 1명를 군 검찰로 이송했다. 이들 중에는 2007년 1월 동료 강사와 공모해 같은 날 미국 뉴욕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SAT 문제를 빼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답안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스타강사 '제프리 손'(42)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SAT 학원은 복제·배포가 금지된 SAT 기출문제를 암기하거나 촬영하는 방법으로 입수·강의해 원저작권자인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의 허락없이 이를 이용해 강의를 한 혐의다.
15일 오전 11시49분께 포항시 북구 우현동 A(79)씨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택 83㎡가 전소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불이 날 당시 안방에 있던 A씨 부부는 밖으로 빠져나와 다행히 화를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서는 건물 뒷쪽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는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7일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술값을 떼먹은 혐의(상습사기)로 여모(24)씨를 구속했다. 여씨는 지난 10일 새벽 김모(31)씨가 운영하는 대구 수성구의 한 가요주점에 들어가 돈도 없이 63만원 어치의 술과 안주를 먹는 등 2개월 동안 주점 14곳에서 550만원의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다.
대한불교조계종 청도 운문사(주지 일진스님)가 지난 16일 운문사 대웅전과 선열당에서 신라시대 원광법사와 화랑정신을 돌아보는 학술대회를 가졌다. 운문사는 560년 창건돼 서기 600년을 전후해 당대 큰스님인 원광법사가 중창하면서 사세를 크게 떨쳤다. 원광법사는 신라화랑 귀산과 추항에게 세속오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월 원광법사의 불교사상을 조명하고 21세기 신화랑 정신을 사회에 실천하기 위해 일진스님을 초대소장으로 원광화랑연구소를 설립한 운문사는 이날 연구소 설립을 기념해 ‘원광법사와 화랑정신, 새천년 청년정신을 꿈꾼다’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 이기동 동국대 명예교수의 ‘신라골품제 사회와 화랑도’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논문발표를 했다. 진광 운문승가대학 학감의 ‘원광법사와 운문사의 인연’, 박홍식 대구한의대 교수의 ‘화랑 귀산 추항이 원광법사를 찾은 까닭은’, 니시나카 겐지 일본 츠쿠바대 박사의 ‘화랑도 일본 전파설의 경위를 말한다’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경산시간호사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고순희 경북도간호사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경산시간호사회 창립은 각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인들이 한데 모여 회원의 자질향상을 꾀하고 직업윤리를 준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및 간호봉사를 통한 간호사업 발전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영남외국어대 태권도과 태권공연, 이명희 경산중앙병원 간호부장의 개회사, 한국간호사윤리선언문 및 건의문 낭독과 결의문 채택, '행복학-긍정심리학'이란 주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 6개소 민간단체 18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곽용환 군수와 민간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를 출범하고 있다. 민·관이 손잡고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 6곳 민간단체 18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를 출범했다. 곽용환 군수와 민간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에서 군민안전종합대책을 발표,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령군이 마련한 안전고령만들기 4대 전략 10개 중점 관리분야, 27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고령경찰서의 4대악 근절 추진상황 발표 및 기관 간 토의가 이어졌다. 령군은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가 된 '안전한 사회만들기'의 지역적 구현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안전인프라 및 투자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교육활성화 △선진제도 도입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무질서한 옥외광고물과 함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중의 하나는 각종 현수막이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업광고물을 비롯해 각종 행사·모집·공공기관의 시책홍보 현수막 등 종류와 크기·색깔 등으로 내걸리고 있다. 이들 현수막은 영업점의 점포나 건물 외벽에 부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거리의 가로수·전신주 등 무분별하게 게시돼 주변환경을 해치는 것은 물론, 행인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행정당국은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지정게시대를 설치·운용하고 있지만 이들 지정 게시대마저 무작위로 설치해 오히려 행정당국이 도시미관을 어지럽히는 데 일조하고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현수막 게시 실태는 시군지역의 주요 상권과 도심지는 영업점과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내건 각종 현수막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일부 점포의 경우 대형 현수막을 불법 게시해 놓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경산시민회관 웨딩홀에서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5쌍에 대해 합동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우리 잡은손 놓지 않고, "백년해로 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 5쌍이 하얀 드레스와 멋진 턱시도를 입고 새신랑·새신부가 됐다. 삼성그룹의 사회적 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은 16일 경산시민회관 웨딩홀에서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5쌍(중국 3쌍, 베트남 1쌍, 캄보디아 1쌍)에 대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합동결혼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다문화가족, 친지 등 180여명의 하객이 참석, 축하했다. 주례는 가전우헌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이 맡았다. 축가는 결혼이주여성으로 노래자랑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이레이첼씨(필리핀·23)가 불렀다.
고령군 새마을회는 최근 고령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수집 운동’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장롱 속에 숨어 있는 헌옷과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폐지를 수집해 재활용함으로써 근검정신과 자원절약정신을 고취시키고 녹색새마을운동으로 나라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에서는 헌옷류 9000㎏과 폐지 3만5000㎏(총 670만원 상당) 등을 수집했으며, 수익금은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회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한다. 고령군은 “지역발전에 대한 새마을지도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자원을 재활용하려는 녹색 새마을운동 등 작은 노력들이 모여 어려운 사람을 크게 도울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된다.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유병원)는 최근 수륜면 가야산 백운동지구에서 열린 '제4회 성주 가야산사랑 가을산행' 행사에 참가해 농지은행과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창업을 꿈꾸는 젊은 세대에게 농지은행을 통해 희망농지를 집중지원(매매 또는 임대)하여 젊고 유능한 인력의 안정적인 농업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 성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더 많은 지역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아 농가경영안정과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은 18일 오후 2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산노인대학 학예발표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참석자들을 격려한다
구미보건소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최근 선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줄넘기 지도자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건강지도자인 교사에게 줄넘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전파해 학교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일반줄넘기를 국내 줄넘기 일인자로 불리는 (사)대한줄넘기협회 김수열 강사를 초빙, 음악에 맞춰 즐겁게 뛰어노는 음악줄넘기의 안무와 여러 가지 응용동작을 배웠다. 음악과 함께 배우는 줄넘기는 즐겁고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는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사는 “줄넘기가 이렇게 다양한 동작으로 응용될 수 있고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더욱이 유명 강사에게 배워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