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가 16일까지 청년층 홍보대사 '블루로드 서포터즈 1기' 50명을 모집한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 주관으로 1997년부터 매3년마다 열리는 물 관련 지구촌 최대행사다. 7차 대회는 대구·경북에서 2015년 4월 열릴 예정이다. 5일 위원회에 따르면 블루로드 서포터즈는 디지털 기기와 SNS에 친숙한 청년층을 통해 물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국민 소통을 확산해 세계물포럼을 전문가 중심의 포럼에서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9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 홍보와 물 인식 제고 캠페인, 물기업 탐방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 수성구가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식중독 발생 Zero화를 목표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보존식 용기 지원’ 사업을 펼친다. 식중독 발생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함에 따른 특단의 조치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섭취 단계까지 전반적인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을 진단·평가하는 것으로, ATP 측정기를 이용해 조리종사자는 물론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 진단 평가 결과에 따라 보완책 제시 및 사후관리를 이행한다.
대구시가 생활 주변에 널려 있는 안전위해 요소를 조사, 복구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명 '깨진 유리창' 복원사업에 나섰다. 깨진 유리창처럼 사소한 위험을 방치하면 나중에 더 큰 사고나 범죄로 이어진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응용해 방치된 생활주변이나 공공시설의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이달 한달 간 시와 구·군,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과 함께 생활환경, 교통안전, 공공시설,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한다. 파손된 하수도 덮개, 도로나 가로의 위험시설물, 장기간 방치된 차량, 위험 축대와 옹벽, 위험 표지판, 파손된 놀이시설 등이 조사·복원·관리 대상이다. 대구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방법과 시기, 비용 등의 계획을 세운 뒤 기관·단체의 재능봉사 지원을 받거나 방범CCTV, 보안등,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등의 방법으로 복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가 도청이전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는 도청이전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공급, 학교 설치, 공공시설사업, 유관기관단체 유치 등 정주여건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 1월 2015년 12월에 준공예정인 공무원 임대아파트를 착공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민간아파트 1287세대를 분양하고 3월에는 아파트 용지 5필지, 22만4866㎡를 추가로 분양한다. 도는 도청이전 시기에 맞춰 모두 9908가구(단독주택 582가구, 공동주택 9326기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3단계 사업이 끝나는 2027년까지 총 4만세대(단독주택 2372가구, 공동주택 3만7628가구)를 공급해 인구 10만명의 자족가능한 '문화도시, 전원형 생태도시, 첨단명품 행정도시'로 건설한다.
대구 수성구 공식블로그 ‘다소곳’이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2014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팔공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김문수 동구청장 권한대행, 강대식 동구의회 의장, 노인회지회장, 팔공어르신대학 수강등록 노인 등 280여명이 참석,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시 남구청은 봉덕3동 주민센터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저글링교실'을 운영한다. 구청은 게임중독, 인내심 및 집중력부족, 의욕상실 등 청소년들의 문제를 완화해준다.
달성군 자원봉사발전협의는 최근 달성군청 8층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발전협의회 소속 47개 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오전 수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4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 무궁화 보급을 통한 나라꽃 위상 제고 방안에 관한 구정질문에 답변 했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6일 오전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서구 청솔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입학식을 축하하고 위로 격려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6일 오후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시각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행복달성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6일 오후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달서구협의회‘구민안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6일 오전 집무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쌀 전달을 위해 방문한 장인옥 남구야구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경찰청은 5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청·경찰서 청문감사관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청문감사관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올해를 경찰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찰과 감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찰청 및 전국 지방청, 경찰서에 청렴 전담 T/F를 구성하고, 치안종합 성과평가와 연계한 '청렴 목표제'를 도입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일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6·4 지방선거를 대비해 오는 4월 30일까지 도내 23개 시·군 331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6·4 지방선거에서 선거인 명부의 누락을 방지함은 물론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 등을 위해 추진한다. 4월 2일까지 거주사실 조사를 실시하고, 4월 3일부터 최고와 공고 절차를 거쳐 4월 30일까지 직권으로 정리를 하게 된다.
2014‘제40기 동방여성대학’입학식이 6일 대구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글로벌시대 여성으로서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한몫 하는 여성리더 양성과정이다고 밝혔다. 입학식에 신입생 100여 명과 총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한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동방여성대학은 1992년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총 39기 4851명을 배출한 전통 있는 주부 교양대학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왔다. 동방여성대학은 60세 이하 대구시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3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1년 과정으로, 매주 목·금요일(오전 10시 ~ 낮 12시) 주 2회 운영한다.
경북 도내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가축위생시험소는 야생조류에 대한 AI 특별 일제검사를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했다. 야생조류는 국내 AI 발생과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일제검사는 도내 철새 도래지와 야생조류 서식지와 집중관리지역(과거 AI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울릉군, 영양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32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시료검사와 주변지역 임상관찰을 병행했다.
정부가 주택임대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인 2주택 보유자에 대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세금을 물리지 않고 2016년부터 분리과세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보완조치'를 확정했다. 지난달 주택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을 통해 임대소득자 과세 방침을 정했지만 소규모 사업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는 우려에 따라 보완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소규모 임대소득자 분리과세 시에는 14%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고 60%의 필요경비율을 인정하기로 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사진·51) 감독이 또다시 우승을 다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50일 간의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6일 오전 11시5분 일본 오키나와를 떠나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월15일 1차 전훈지인 괌으로 떠난 삼성 선수단은 2월7일 귀국한 뒤 이틀 후 다시 2차 전훈지인 오키나와로 떠났다. 오키나와 캠프 초반에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지난 2012년 가을 완공된 실내훈련장 덕분에 차질 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 연말 재계약 후 첫 전훈캠프를 지휘한 류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훈련 성과와 함께 목표를 밝혔다. 그는 "올해는 플러스보다 마이너스 요인이 많다. 삼성은 올해 다른 팀들의 타깃이 될 것이다. 그래도 목표는 4년 연속 우승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일문일답
올 3월부터 대구에 취항하는 저비용 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대구를 기점으로 투입할 7번째 항공기를 4일 김포공항을 통해 도입했다. 티웨이항공 7호기 도입에 따른 대구기점으로 운항할 항공기는 보잉 737-800 NG(Next Generation)이다. 티웨이항공 기존 보유 6대 항공기와 동일 기종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항력 감속 장치 윙렛(Winglet) 부착으로 연료 효율성 높고, 탄소 배출 절감 효과 탁월하다. LCC 최초로 대구국제공항을 정치장으로 사용해 대구 거점으로 노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