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25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 담당 주무관 회의를 주재,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의 세부계획을 보고받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재)경산시장학회 제16차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민여론을 수렴한 후 오후에는 동천동 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을 방문한 러시아 하산 자치군 오브치니코프 군수 일행을 맞아 양 도시간 교류증진에 대해 환담하고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영덕에서 열린 제50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영덕군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선수단과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고마움의 인사가 이어 지고 있다. 이번 중등축구대회에서 활동하는 주부모니터단, 우아미봉사단, 영덕그린어머니회 등 30개 단체 1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구장에서 새벽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추위와 맞서가며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가족, 관광객에게 차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산업공구 전문기업인 대구의 크레텍책임㈜ 최영수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 김종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수여하는 경영자대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이날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린 한국산업경영학회 25차 정기총회에서 평생을 일관해 도전정신과 창조적 혁신으로 기업을 경영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한국산업경영학회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짐자전거로 공구유통업을 시작해 대기업으로 성장시켜온 과정에서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창조적 혁신능력을 발휘해 한국 산업공구 및 산업용품업계의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
대구대학교가 정보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 교수) 문을 열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2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32명의 입학생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9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설치를 인가받은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정보영재교육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IT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4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4년 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426명, 석사 57명, 박사 6명 등 총 43개 학과 50개 전공에서 1489명이 졸업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한 만학도 6명이 함께 졸업했다. 졸업생은 손성일(58, 사회복지학), 이종무(46, 사회복지학), 박귀영(43, 사회복지학)씨 등이다.
경일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펼치고 있는 대학 차원 학과행사 지원 제도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리조트 대학 신입생 사고가 계기가 됐다. 이 대학은 2010년부터 학과 학생회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약 30만원 상당의 4년 치 학생회비를 3월에 걷던 것을 학생회 측과 협의해 전면폐지했다. 그 대안으로 대학에서 학기마다 학생회비를 직접 수납해 관리하고 부족한 경비에 대해서는 교비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행사 전부터 대학 차원에서 행사적절성을 검토한 후 학생 수와 규모에 맞춰 교비지원을 해주고 행사 후에는 정산을 받아 투명하고 안전한 학생활동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4일 작곡과 장병영 교수가 오는 2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이야기 있는 현대음악 Ⅱ'라는 주제로 작곡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자칫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현대음악을 청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의 이해를 돕도록 작곡자가 간략한 해설을 하면서 진행한다.
경주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29명 전원 합격했다. 경주대 간호학과는 처음 졸업생들을 배출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매년 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 취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고려대학교병원, 해운대백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대학병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대(총장 노석균)는 24일 오전 법학전문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전학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년퇴임한 교수는 지홍기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사학과 배영순, 통계학과 권영담, 전기공학과 이광식, 경영학부 박동수, 외과학교실 서보양, 미술학부 황태갑,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이봉섭, 음악학부 진규영 등 총 9명이다. 짧게는 26년에서 길게는 45년 여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 및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올해 임용고시에 합격한 대구 새내기 초등교사 전원이 미발령 상태 '인턴교사'로 6개월에서 1년 간 일하게 됐다. 합격자들은 '전원 미발령'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반면 대구시교육청 측은 애초 수급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대구교육청은 24일 올해 선발된 초등교사는 모두 350명으로 작년 400명에 비해 50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에 선발된 초등교사 400명 중 약 50%인 235명이 지난해 3월 1일자로 발령받았으며 72명은 같은 해 9월 1일 발령됐다. 남은 인원 중 57명이 올해 3월 1일자로 일선 학교에 발령 예정이다.
24일 오후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대구경북 매니페스토 공동추진 협의회 주최로 ‘6.4 지방선거 대구경북 10대 어젠다 선정 및 주요 정책 어젠다 전달식’이 열려 이환범 대구.경북 매니페스토 공동 추진 협의회 위원장 등 주요 정당 관계자들이 공명.정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24일 지역 170개소의 폐·공가를 텃밭, 주차장, 소공원 등으로 탈바꿈한다.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심 흉물을 주민 편익 시설로 바꾼다. 폐·공가는 쓰레기 무단 방치와 유·해충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왔다. 이곳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면제, 무상 철거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28일까지 달서구 건축과(053-667-2964)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달성군은 24일 웰빙 사찰 음식 ‘백년밥상’을 개발했다. ‘비슬 발우비빔밥’에 이어 두 번째다. 백년밥상은 ‘달성군 100년 개청에 맞춰 비슬산 불교문화 기(氣)를 이어받아 100세까지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밥상’을 뜻한다. 전국에서 가장 단순한 메뉴로 최소 식재료, 최단시간의 요리시간, 식재료 영양소와 질감 및 향기를 극대화 했다.
100여년 전 일본에 의해 강제 폐사됐던 대구 달성군의 비슬산 대견사가 중창돼 오는 3월1일 일반에 공개된다. 24일 달성군에 따르면 비슬산 대견사가 강제폐사 100여년 만인 오는 3월1일 개산대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적멸보궁 사찰로 등록된다. 비슬산 대견사는 1917년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산, 우리민족의 비운과 함께했다. 이에 달성군과 팔공총림동화사는 민족정기 회복과 달성의 역사성을 되찾기 위해 중창을 계획, 지난 2011년 공사에 착수해 올해 2월말 완공했다. 대견사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는 적멸보궁과 선당, 산신각, 요사채를 포함한 4개동, 연면적은 186㎡(56평)규모다. 개산대재는 식전행사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본행사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식후행사는 오후 4~5시까지 각각 진행된다.
대구 중구청이 3·1절을 맞아 '3·1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생,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1919년 당시 일어났던 대구·경북지역 최초 3·1만세운동 상황이 재현될 예정이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한명구)이 4월5일까지 각종 관상수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기간 연구원은 직접 양묘한 향토수종 이팝나무를 비롯한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45종 5만본을 나무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판매한다. 산림환경연구원에는 40㏊ 부지에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등에 9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다. 특히 야생동물원, 산림전시실도 관람할 수 있어 매년 20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생태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가 다양한 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민들에게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도는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17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 다음달부터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소외계층 전담교육기관은 장애인분야 경북도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고령층분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곳, 결혼이민자 분야 경북IT직업전문학교 등 2곳이다. 올 12월까지 무료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