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확대되는 복지행정 수요에 대응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해소를 위한 힐링 과정을 처음 신설하는 등 2014년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확정 했다. 2014년 공무원 교육훈련은 신규임용자 교육 등 19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4,250여 명에 대해 기본교육, 전문교육, 장기교육, 기타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훈련 계획의 주목할 부분은 사회복지직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 설계 등 공무원의 전문분야 고도화를 위한 CAD 활용 과정, 상습고질 체납자 일소를 위해 세무직을 대상으로 지방세 범칙사건 조사 실무 교육을 새로 신설했으며, 신규 공채 인원증가로 신규과정 운영 횟수를 늘인다
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는 20일 오전 10시 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등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이번 성명은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2년 연속 정부 인사를 파견하는 등 독도에 대한 도발을 노골화하고, 일본 총리 등 정·관계 인사들이 역사 왜곡 망언을 계속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기 위해 발표하게 되었다.
경북도는 19일 국방대 김병렬 교수를 초청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반박과 역사 왜곡의 진실을 알리는 '독도 특강'을 실시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300여 명의 도민과 교사,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김병렬 교수(국제법 전공) '독도문제와 한일관계'라는 주제 강연에서 "안용복의 활동을 계기로 양국이 조선의 영토로 인정하면서 일단락된 사항을 1905년 시마네현이 무주지라며 독도를 편입했는데, 이는 불법적이고 원인무효 행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측 주장의 허구성에 대해 역사적 근거에 대해 "한국 측의 역사 기록(삼국사기, 세종실록지리지 등)이 일본보다 빠르며, 안용복의 도일 활동 이후 일본에서 발간된 '삼국접양지도(1785)'나 공문서인 태정관지령(1877)에서도 일본과는 무관한 땅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지역 고교생과 학부모 10명 가운데 6명은 강제 자율학습이 학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경북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고등학생 451명과 학부모 450명을 상대로 '자율학습 실태와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학생 응답자의 92.7%(418명)가 강제 또는 반강제적으로 자율학습 참여 동의서를 작성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강제적 자율학습 참여가 더 높은 학업 성취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34.1%(154명)가 '전혀 아니다', 30.8%(139명)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반면 '적당하다'는 21.3%(96명), '그렇다'는 10.2%(46명), '매우 그렇다'는 3.5%(16명)에 불과했다.
19일 오전 7시45분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 내 지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모(53)씨가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불은 창고 내부 24㎡와 조색기 등을 태워 500여만원의 패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하던 직원이 작업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조색기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10시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야산에서 모 중학교 교사 A(48)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아침 운동을 나선 모 중학교 학생들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변에 유서는 없었다. 경찰은 "최근 A씨가 이혼 소송 문제로 많이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동료 교사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6시44분께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휴대용 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박모(55)씨가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박씨가 휴대용 버너 안의 부탄가스 잔량을 확인하던 중 갑자기 버너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대농업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강우레이더 영상정보 앱(App)을 개발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우레이더 영상정보시스템은 반경 100km 지역의 폭우, 폭설의 이동·발달뿐만 아니라 우박 발생지역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간 매우 정밀하게 관측하고 영상을 제공하는 첨단장비다. 영상정보 앱으로 경북도 전역의 눈, 비, 우박 등 강수형태 구분이 가능하며, 30분 후 강우 이동방향을 예측·제시할 뿐만 아니라 현재의 위치에서 강우영상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이다.
최근 경주 마우나오션 체육관 붕괴사고의 구조작업이 종료됨에 따라 경찰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서는 등 사고원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문제의 체육관은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마우나오션개발(주)이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의 마우나오션 리조트내에 지난 2009년 6월 건축허가를 받아 3개월만인 9월에 준공하고 사용승인을 받았다. 일반철골구조로 지상 1층, 높이 10m이며 건축면적은 1205.32㎡이다. 특히 지붕은 그라소울판넬덮기이어서 일반적인 H빔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변형철골을 사용한 설계와 시공을 했다.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9일 인터넷사이트에 수백억원 대 스포츠도박장을 연 정모(29)씨 등 5명을 검거, 정씨를 국민체육진흥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황모(29)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8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외국에 서버를 둔 사설 스포츠토토사이트를 개설한 뒤 국내 유명 인터넷방송사이트의 무작위 초청장을 보내 4000여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이후 회원들이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의 승패에 금액배팅을 하면 결과에 따라 배당급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600억원 상당의 인터넷도박장을 운영하며 4억여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 경북경찰청은 19일 건물 붕괴 원인 규명에 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앞서 경찰은 18일 오후 체육관 천장 붕괴 사고에 대한 1차 현장 감식을 벌였다. 이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T/F 팀 등과 함께 사고가 난 건물을 둘러보며 건물의 안전도 등 감식을 실시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1차 감식에 이어 이날 한국강구조학회와 한국안전시설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북청 과학수사팀과 합동으로 2차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학생, 리조트 관계자와 이벤트 행사 대행업체를 상대로 체육관 붕괴 당시 상황에 대한 집중 조사와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한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지난 17일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에 대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대한건축사협회는 19일 특별조사대책반을 구성해 현장에 파견하고, 붕괴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 "보통 붕괴사고의 원인은 건축물의 노후·사용·관리·충격 등이 있다"며 "현재 건축물에 대한 안전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지역은 지난 30년간 최대 일일적설량이 약 5㎝이며, 2000년 이후 기준으로는 5~21㎝ 정도다.
대구시는 동구 안심습지 내 큰고니(멸종위기종 Ⅱ급, 천연기념물 제201호) 및 흰뺨검둥오리, 자라풀 등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를 복원키로 했다. 대구시는 개발 사업에 의해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환경부의??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안심습지 내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사업』(총 사업비 5억 원, 전액 국비)을 제안해 선정됐다.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환경영향평가대상 등 대단위 사업추진으로 생태계 보전협력금을 납부한 자 또는 납부자로부터 자연환경보전사업의 시행 및 생태계 보전협력금의 반환에 관한 동의를 받은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 일부를 반환해주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100년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100년 달성 기념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3월1일 군 개청 100주년을 맞아 달성군의 장기적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특히 대경연구원이 진행중인 100년 달성 기념 학술연구용역 수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경연구원 연구진은 달성군 미래 100년의 비전으로 ‘꿈이 실현되는 행복창조도시, 달성’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꿈을 심어주는 독도힐링캠프'라는 주제로 독도캠프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8일 대구 읍내정보통신학교에서 열린 이번 독도힐링캠프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독도를 다양한 각도로 소개하고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독도야, 사랑해라는 주제의 독도특강과 함께 독도의 일반현황, 역사, 자연, 영상물, 문화예술의 섬, 독도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독도 OX 퀴즈, 독도에서 한마디, 사진찍기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19일 국방대 김병렬 교수를 초청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반박과 역사 왜곡의 진실을 알리는 '독도 특강'을 실시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300여 명의 도민과 교사,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김병렬 교수(국제법 전공) '독도문제와 한일관계'라는 주제 강연에서 "안용복의 활동을 계기로 양국이 조선의 영토로 인정하면서 일단락된 사항을 1905년 시마네현이 무주지라며 독도를 편입했는데, 이는 불법적이고 원인무효 행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측 주장의 허구성에 대해 역사적 근거에 대해 "한국 측의 역사 기록(삼국사기, 세종실록지리지 등)이 일본보다 빠르며, 안용복의 도일 활동 이후 일본에서 발간된 '삼국접양지도(1785)'나 공문서인 태정관지령(1877)에서도 일본과는 무관한 땅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동시가 IT기반의 스마트한 행정조직 및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총 70억원을 투자한다. 안동시는 스마트한 행정조직 운영을 위해 올해 17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3억1500만원을 투입, 행정 전산장비를 보급하고 업무용 소프트웨어 보급에도 1억500만원을 지원한 다. 전자결재 등 업무처리 전 과정을 표준화해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운영을 위한 온-나라 시스템 구축에도 5억2500만원을 투입한다. 시청 대표누리집도 2억8000만원을 투입, SNS 등을 이용해 소통이 가능한 개방형 누리집으로 개편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201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밝혔다. 2014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보면, 학교급식환경개선을 위하여 △급식소 현대화(16교, 81억원) △도시가스인입 등 급식시설개선(191교, 21억원) △노후기구교체 및 확충(250교, 23억)등 총 457교에 125억원을 투입, HACCP 시스템에 적합한 시설과 기구로 교체한다. 학생 급식비 지원으로는 △농산어촌학생 급식비지원 116억 △학기중 중식지원 207억 △학기중 토·공휴일 급식 지원 96억원 △우수식재료 구입비 85억원 등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가면 풍성한 행사전이 열린다. 올 해는 황금돼지띠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다른 때보다 더욱 고가의 선물 수요가높다. ▣ 입학 앞둔 아이들에게 Hot한 선물은 초등학생 가방으로는 댄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빈폴키즈, 닥스키즈, 휠라키즈의 가방세트가 인기다. 이들 브랜드는 작년보다 대폭 생산량을 늘리며 올해 황금돼지띠 아동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의류는 꼬마신사숙녀 컨셉의 BEEN, 공주풍의프렌치캣이 전통적으로 입학시즌에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민주당은 19일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와 관련,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재발 방지책·예방책 마련과 사고 수습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합동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또 하나의 예고된 인재였다. 기본을 무시하고 원칙을 저버릴 때 우리 사회가 겪어야 하는 더 큰 불행을 강력히 경고하는 것"이라며 "관계당국은 보상책 등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