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관련기사 2면>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경상여고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70여명의 학생이 병원신세를 졌다.이 학교의 가스 누츨사고는 2017년에도 터졌다. 당시 구청에서 인근 공단을 조사했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사고는 2일 오전 10시49분께 전교생이 학교 강당에 모여 교장 이·취임식을 하던 중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
대구에서 올해 첫 80대 여성이 일본뇌염에 물려 사망했다.첫 환자 발생은 지난해 보다 15일 늦게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대구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되면서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8일부터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
대구시가 대구의 대표 놀이공원인 이월드에 칼을 빼들었다.이월드의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에 당국의 합동 특별점검이라는 메스를 댔다.합동 특별점검은 대구시를 중심으로 달서구청,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3개 기관이다. 점검은 2일 오후 1시부터 4일까지 합동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특별점검은 문화..
독도재단의 경영이 밑바닥이다.독립운동기념관도 사실상 최하위 수준이다.이 사실은 경북도가 2일 발표한 산하 25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확인됐다.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 지난 4~8월까지 실시했는데 2018년도 실적이다.전문평가단을 구성, △서면·현지심사 △기관별 지도력·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
조리사와 영양사, 교무행정사, 사서 등 교육공무직원(이하 ‘공무직’)들의 처우가 최근 4년간 급격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영양사와 사서 등 ‘제1유형 공무직’의 2015년 기본급은 전년보다 3.8% 오른 167만6920원, 2016년에는 3% 오른 172만7220원, 2017년에는 3.5% 오른 178만7670원, 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30일 반월당환승역과 1․2․3호선 전동차 내에서 14시부터 1시간 동안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들의 질서왕’ 이벤트를 개최했다.퀴즈 맞추기 이벤트는 먼저 임산부 배려 관련 퀴즈 6문항을 제시하고 대형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번호에 해당하는 퀴즈의 ..
대구에서 벌초를 나간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이틀째 수색을 벌였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2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41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야산에서 A(82)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에 이어 이날 인력 300여 명과 수색견 4마리, 적외선 감지기가 달린 헬..
아사히글라스(AGC) 비정규직지회(회장 차헌호)는 2일 “경북도와 구미시는 노동탄압 기업에 특혜지원을 중단하라”고 밝혔다.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지회는 이날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범·노동탄압 기업에 더 이상 특혜지원은 안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아사히글라스는 일제강점기 ..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국·내외 경기둔화,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임금·안전·교통·의료..
정부가 규모를 대폭 확대한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 올해는 473만가구가 5조300억원을 받는다. 한 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122만원이다.김진현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은 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급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1.8배, 금액은 2.9배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의 근로·..
대구시는 관내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온누리상품권 집중 홍보·판매기간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파트단지 등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전국아파트연합회, 대구상인연합회 등과 같이 온누리상품권 판..
지난 1일 중국 위해(威海)시 경제기술개발구 내에서 한국기술혁신연구원 프로젝트 협력 계약식이 개최했다. 한국기술혁신연구원은 중국 ‘중관춘e곡’이라는 기술서비스 유한공사가 중국 정주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가진 업체에게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고, 10년 무상 임대가 가능한 400평..
경북도가 매출액이 10% 이상 줄어든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경북도는 지난 6월 3일부터 매출액 20% 이상 감소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왔다.그러나 내수부진 장기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기업의 경영여건이 계속 어려워지자 3일부터는 매출액 기준 10% 이상 감소한 중..
영덕군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지난 2009년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가구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건물 등 전기, 상수도의 과거 2년간 사용량을 비교해 기존보다 5~10% 절감하면 1만원, 10% 이상 절약하면 2만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반기마다 지급한다. 7..
울진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5일 ‘2019 울진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울진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울진군은 모낸 후 120일이 지난달 30일부터 온정면 광품리를 시작으로 매화면, 기성면 일원 등에서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뤄졌다.이번 수확은 추석 출하용 품종인 운광, 해담쌀, 조평벼 위주 10ha 가량으로 이른 추석대비 출하용으로 전량 관내지역 농협과 계약 재배해 추석맞이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는 조곡..
경주시는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개최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신라문화선양회 연구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한국예총 경주지회 임원 및 신라문화제 조직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라문화..
경주시는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대표단 8명(단장 위팅(余珽) 부시장)이 1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양저우시는 2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당나라시대 신라 대유학자 최치원 선생이 유학 후 과거에 급제해 관료생활을 한 곳으로, 이렇듯 깊은..
포항시는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발굴과 북방교류사업의 선점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2019 동방경제포럼’과 ‘제2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하는 등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협력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북방교류협력에 주도권을 잡아나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