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경주 방폐장)에 반입된 방폐물의 방사능 분석 데이터 오류에 대해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들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논란의 발단은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에 반입된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방폐물의 방사능 분석 데이터 오류가 사실로 드러났..
대구 북구 성보재활원과 북구 자활센터 등에 제기 됐던 셀프 감사와 채용 특혜 등이 사실로 확인됐다. 6일 대구시 북구의회 사회복지시설비리 특별위원회(특위)에 따르면 특위가 실시한 북구자활센터, 성보재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자활센터의 셀프감사, 성보재활원의 채용 특혜, 국가인권위 권고 무시 등..
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천동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한 시민이 일본 경제 보복의 부당함과 일본 제품 불매 동참을 호소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의성군이 대형 프로젝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계면장에 이어 홍보직 공무원도 공개채용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안계면장(5급)을 도내 최초로 공개채용으로 전환한데 이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홍보직(..
제30대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송민헌 청장은 취임사에서 "영남의 중추이자 문화도시인 대구의 치안책임자로 부임해서 무척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대구경찰 모두가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를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와 동료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는 ..
‘한국의 서원’이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경북은 등재유산 가운데 가장 많은 4곳의 서원이 등재됐다.지난달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의 서원’..
학교공무직 노조의 파업이 종료되자마자 집배원들의 사상 첫 전국 파업이 예고돼 대구·경북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이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7일 전국우정노동조합(이하 우정노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와 마지막 쟁의 조정은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우정본부와 우..
강석호 의원(사진·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은 지난 5일 울진군 엑스포공원에서‘영양·영덕·봉화·울진군 당원협의회 핵심당원교육’을 개최했다. 박명재 국회의원(재선, 포항 남구·울릉군)과 장제원 국회의원(재선, 부산 사상구)을 비롯한, 오도창 영양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전찬걸 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을 결정한 것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수출 규제 조치에 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일요일인 7일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주말 여야가 화력 보강 차원에서 청문위원을 교체하며 전열을 가다듬은 가운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청문회에 앞서 윤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선비이야기 여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영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다양한 관광욕구 충족과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선비해설사 양성교육과 지역 관광종사자 대상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교..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행사 시상식에서 ‘2019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심사..
안동시 다누림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2차년도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2차년도 마을기업으로 5개소가 지정됐는데, 그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이번 선정으로 다누림협동종합은 행안부로부터 시설비, 운영비 등 기업 운영을 위한 보조금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마을기업 1차 년..
청송군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음악치유지도사 양성 교육’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로 운영되는 음악치유지도사 양성 교육은 점차 고령화 돼가는 농촌 사회에서 어르신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천군 보건소에서는 8일부터 12일(5일간)까지 2019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 40여명을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섭취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로 대상자의 영양불균형 상태를 개선하고 산모의 건강한 출산은 물론 태어날..
영주시 풍기읍은 풍기읍체육회 주관으로 6일 풍기읍 남원천 인삼축제장에서 ‘2019 풍기읍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풍기읍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무석 도의원, 전영탁·전풍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영광중..
봉화군은 지난 3일 상반기 여성 취미교실(생활요리반 20명,미용·네일아트반 20명)을 종강하면서 그간 습득한 기술을 지역 요양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생활요리반은 유리요양원, 미용·네일아트반은 푸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따뜻한 나눔..
경북도의 치매보듬 마을 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5일 포항 남구 송도동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경북의 치매보듬 마을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광역치매센터와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사업 관계자 120명, 경북의 치매보듬마을 관계자 50명, 포항시 남구 송도동 ..
경북도가 지난 4일 열린 ‘2019년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결과 청도 송금리, 예천 풍정리, 군위 화북리, 영주 두산리 등 4개 마을이 경북을 대표하는 행복마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모든 행정리를 대상으로 콘테스트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462개 마을이 지원했..
경북도가 오는 22일부터 10일간 국외 봉사활동을 위해 대학생 75명을 동남아에 보낸다.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지사,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대학생 봉사단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대학생 국외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