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2019 영주 소백산철쭉제’에서 철쭉복원행사후 장욱현 영주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경북의 농수산식품 수출은 더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북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653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4343만7000달러보다 15.3% 늘었다.수출물량은 6만366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4959톤의 98% 수준이었다. 산..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에 경북도내 7개 기업과 기관이 선정됐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령자 친화기업’은 고령자(만 60세 이상)가 근무하기 적합한 직종에 다수의 노인을 근로자로 고용하는 기업이다.이번 공모에는 △반찬류를 생산·판매하는 ㈜인화푸드(영양군) △경주빵 제조 및 판매 농..
지난 25일 오후 4시쯤 칠곡군 기산면 33번 국도에서 경일교통 0번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박고 5m아래로 추락해 버스 앞부분이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 버스는 배차운행중이어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는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되지 않아 가스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독주택 지역에 공급관 공사를 시행한다.사업 대상은 평화동 지역을 비롯한 6개 지역(태화동, 안기동, 법흥동, 용상동, 옥정동)으로 공사가 완료돼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연료비가 석유 등 타 연료보다 약 20% 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
지난 24일 오전 3시 3분께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 주차된 포터 화물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전선 뭉치와 용접기가 불에 타 8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원 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
영양군은 지난 24일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민간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평가 기간은 2017년 1월~2018년 12월..
지난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지역 산악회원들에게 지지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북도의원에게 벌금 70만원이 선고됐다.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김정태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판수(67·김천2선거구) 경북도의원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더해줄 안동의 새로운 명소가 조성됐다.안동시는 암산유원지 입구에 ‘암산 경관 폭포’조성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암산 경관 폭포는 남후면 광음리 산 109번지 일원 국도 5호선 인근 천연절벽에 높이 50m, 폭 10m 규모로 조성됐다. 천연절벽이 하천과 맞닿아 있어 경관 폭포 ..
대구시 북구의회는 27일 열리는 제247회 임시회에서 복지시설인 선린복지재단 비리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지난 24일 경찰에 따르면 재단 수익금과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북구 소재 선린복지재단 전 대표이사를 구속하고 현 대표이사와 공무원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선..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상황실에서 디트로(DTRO) 품질분임조 발표대회를 열었다.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40개 품질분임조가 활동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경영활동을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집단을 뜻한다.발표대회에서는 품질분임조 직원들이 나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
청송군은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4일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군 주왕산면 소재)에서 ‘제9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의병정신선양회 청송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의병 선열 후손과 의병단체 대표 및 회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해병대1사단은 지난 22~24일까지 사흘간 내부에서 대구 국제장애인문화학교 소속 장애인 학생과 보호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해병대 병영체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해병대 병영체험은 육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병대 고유의 도전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인생에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
봉화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양재)은 지난 24일 오후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인근에서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춘양장날을 활용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개 및 지원서비..
예천군에서 2019 예천세계활축제(10.18~10. 20) 개최에 앞서 축제에 적용할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실시한 ‘2019 예천세계활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의 심사결과가 지난 24일 발표됐다. 이번 프로그램 제안 공모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140건이 접수돼 지..
대구 동구청이 200억원이 넘는 취득세 소송에서 또다시 승소했다.대구고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진성철)는 산업단지개발 시행사가 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일반분양용인 해당 아파트는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포함돼 개발된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4일 대구의 도심 속 피서지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수은주는 오후 3시 50분을 기준으로 34.5도까지 치솟았다. 대구는 전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24일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임시총회 및 포럼’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25개 지방자치단체장 및 부단체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가 함께 자리해 임시총회와 포럼 순서로 진행됐다. 임시총회는 올해 협의회가 진행할 워크..
영주시는 지난 23일 경북 지역 내 국책사업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중인 경북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21명이 ‘영주 선비세상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영주시 순흥면·단산면 일원에 조성중인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찾아 봄철 모내기 작업에 한창인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땀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옥산마을 주민 40여명과 청와대 및 정부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