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3일부터 농어촌버스에 전국 호환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도입으로 주민 교통편의가 향상되고 버스업체 운행수입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카드 요금결제 시 일반 1200원(현금 1300원), 청소년 900원(현금 1000원), 어린이 600원(현금 700원)으로 100원이 할인돼 ..
법무법인 서울센트럴(대표변호사 이경우)와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공동대표 모성은)는 1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포항시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주택소유자에게 교부한 재난지원금은 법률상 환수조치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포항지진 소송 담당 법무법인 서울센트럴 이경우 변호사는,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2일 울진읍 바지게시장 일대에서 울진군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및 일상생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위험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홍보와 더불..
경북도가 올해 과수산업육성을 위해 지난해 965억원 보다 7% 늘어난 1035억원을 투입한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생산단계에서 △관수·관비시설, 비가림 하우스, 품종갱신, 재해예방시설, ICT융복합 장비 등 시설현대화 분야에 575억원 △과수주산지 내 용수원 개발, 경작로 개설 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대구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정부에서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지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
화재로 총 9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구 중구 대보상가 사우나의 관계자 3명이 구속됐다. 이상균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우나 업주 A(64)씨, 건물관리인 B(62)씨, 전기책임자 C(53)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
경북이 국내 안전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경북도는 12일 포항시, 국내유일의 로봇전문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공동으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로봇 현장 활용성 증진을 위한 지원 기술개발’ 과제를 따내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지방비 16억원을 보탠 51억원으로..
대구 성서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39)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가 훔친 귀금속 판매를 알선한 B(51)씨는 장물알선 혐의로, 귀금속을 사들인 C(63)씨는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구와 대전 일대 건물에 침입해 4차례에 걸쳐 귀..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3시16분께 영덕군 노물리 방파제 북쪽 50m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85·여)씨가 바다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아들 B씨는 어머니 A씨가 이날 오전 해산물 채취를 위해 혼자 바다로 나간 뒤 평소 낮 12시면 귀가했으나 이날은 오..
경북의 주요 감 재배지인 상주와 청도에 해충인 깍지벌레류의 월동 생존율이 평년보다 크게 높아 감 재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 따르면 평년에는 깍지벌레류의 평균 생존율이 70% 내외였으나 올해는 93.6%로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감 생육기인 5~8월에 많은 피해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일 오전 상인동 본사와 월배차량기지사업소에서 노·사가 합동으로 생명 나눔 헌혈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중장년층의 헌혈 확대 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노·사가 함께 생명..
주한미군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식 배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한 동안 가라앉아 사드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임시 처방에 그쳤던 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뤄지면 사드 배치에 반대했던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2일..
경북도는 봄철 비산먼지로부터 도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말까지 봄철 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도로공사장, 건설업, 골재․시멘트 관련제품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 황사 등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특성과 맞물려 동절기 이후 각종 건설공사 시행으..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도 사회적경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와 시군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및 공무원, 중간지원기관 등 관계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적경제 정책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당면현안에 대한 논의와 현장기업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
안동시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12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지역 어린이 400여 명을 초대해 엄마까투리 생일행사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모여 국비 확보 메가프로젝트와 관광 활성화 실행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시군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스타 윤성빈(25·강원도청)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윤성빈은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월드컵에서 전 대회 메달을 따낸 윤성빈은 세계 제패를 노렸지만,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한국시간으로 8, 9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
한국이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서 열린 제29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12일 막을 내리는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메달 14개를 획득해 러시아(금메달 40개 등 메달 111개)에 이어 2위에 올랐다.빙상 쇼트트랙에서 메달 9개(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스키 스노보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 중 그라운드에 난입해 선수를 폭행한 관중에게 10년 간 경기장 출입 금지가 선고됐다.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애스턴 빌라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를 폭행한 폴 미철에게 버밍엄 법원이 징역 14주와 벌금 350파운드(약 52만원) 그리고 축구장 출입금지 10년 처분을 ..
박성현(26)이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박성현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77을 기록, 6.42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0.35차로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앞서 박성현은 지난 4일 약 4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3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미국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