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국의 지자체가 기업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가 구미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받는 대구·경북지역 경제가 더 소외당..
‘추태 외유’로 전원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경북 예천군의회가 15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박종철 의원을 제명시키기 위한 특별윤리위원회 구성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이형식(55) 의장은 간담회 직후 “오늘 의원들과 토의를 ..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 폭행 등의 물의를 일으킨 예천군의회로 인해 대구·경북 시·군의회도 연수 계획 조율에 나섰다. 15일 대구시의회는 올해 시의원 해외연수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해외연수 예산은 편성된 상태”라며 “정확한 장소, 일정은 아직 논의하지 않..
대한체육회가 정부와 긴밀히 협조, 최근 잇따르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에 강력한 대책을 마련한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출석, 체육계 성폭력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체육계는 성폭력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여자 쇼트트랙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세계랭킹 25위)이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2019 호주오픈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15일(한국·간)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회전 브래들리 클란(미국·세계랭킹 76위)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6-7 6-7 6-3 6-2 6-4)로 이겼다. 정현은 2회전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프..
‘영웅군단’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다.키움 히어로즈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키움증권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식 ‘뉴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New Heroes Kiwoom Heroe)’를 열었다.키움 히어로즈 임직원과 선수단을 비롯해 키움증권, KBO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키움 ..
한국이 16일 열리는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중국과 경기에서 승리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승패에 따라 본선 토너먼트의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진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대회 C조 3차전 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이미 2승을 챙겨 16강행을 확정했다. ..
남자 핸드볼 남북 단일팀(이하 단일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23-34로 졌다.단일팀은 지난 10일 세계 랭킹 1위이자 개최국 독일에게 19-30으로 패했고 러시아..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접객업소를 집중 지도·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안동시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18일까지 제수용품 제조·가공·유통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봉화군은 다음달 22일까지 환경기초시설 운영 개선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및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시설 25개소에 대해 ‘하수도법’ 제19조 및 제25조, ‘물환경보전법’ 제68조에 근거해 방류수 수질관리 및 시설 적정운영·관리 여부, 처리장 내·외부 ..
윤경희 청송군수가 회의 석상에서 동료 공직자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윤 군수는 지난 14일 간부회의를 가지고 담당부서 관련 연수나 워크숍을 관내에서 실시하고, 식사(회식 등), 장보기, 주유 등 전직원의 경제활동도 청송군 내에서 하도록 권장했으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단..
예천군보건소는 지난해 총 7개분야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89억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로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군은 우선, 3월 보건소 이전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군민 모두가 접근하기 쉬운 구 군청사로 이전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질병예..
영양군은 지난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설날을 전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소방·안전 분야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동서 상가, 축협 상가, 영양 공설시장, 무창황토찜질방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
영주시는 ‘2019 환상선 눈꽃순환열차’ 관광객 환영행사를 지난 12일, 13일 2회에 걸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환영행사는 영주역에서 눈꽃순환열차 관광객 500여명에게 방문 기념품으로 영주사과를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고, 적극적인 방문객 환대를 통해 관광 도시 영주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서울에서..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 홍보 로드맵을 정하고 매월 문화와 관광, 그리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합해 홍보에 나선다.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각종 이벤트나 행사를 월별 테마로 구성, 홍보로 알권리 충족과 함께 관광객 유치 둘 모두를 잡는다는 복..
도청 신도시에 종합병원 건립이 자꾸 늦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수년간 계속될 전망이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5년 안동병원과 3000억원을 투입해 2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설하기로 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그러나 3년이 넘은 현재 이 협약은 거의 무산된 것으로 경북도 관계자들 조차 인정하고 ..
경북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도가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1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나눔캠페인이 57일째를 맞은 가운데 모금액은 130억원으로 사랑의 온도 86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 희망2018나눔캠페인의 같은날까지의 모금액 139억원, 96도보다 약 9억원이 부족..
경북도는 지난 14일 세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산‧학‧연‧관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Kick-off 회의를 가졌다.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은 지난해 10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8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35억원(국비 60, 지방비 75)을 투자하여&n..
경북도가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7기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정책의 중심이 될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새롭게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7기 ‘이철우표 경북설계도’를 그린 ‘경북 잡아 위원회’와 연속성을 가지면서 도정 전반에 대한 상시적인 기구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
경북도가 최저임금 인상,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으로 역대 최대인 5600억원을 지원한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운전자금은 5000억원(당초 3300억원 대비 1700억원 증액) 규모로 확대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