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8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 시상식을 청사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수상자는 대구경북지역 1200여개 기관에서 복무중인 54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복무기관의 장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범 사회복무요원 23명, 우수복무관리담당 7명 등 총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표창장 수여 후에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클래식 및 사회복무가 등 연주로 시상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정창근 청장은 “2018년 한 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55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 포상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대구경북병무청은 올해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올해 병역판정검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실시했으나 1999년생 중 학업, 국외 출국 등으로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을 대상으로 대구 동구 신서동 소재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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