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17일 경주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상에 정비처 이돈국 팀장, 리더상 새울본부 방창준 실장, 핵심인재상 한울본부 이진 차장, 미래인재상에 월성본부 구형모 대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한수원은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 배려하는 상생,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직원을 발굴, 시상한다.특히, 대상(직급 무관),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2·3직급), 미래인재상(4직급 이하) 부문으로 구분해 고루 선발한다. 또한 내·외부위원이 참여하는 3단계 심사 절차를 거치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한다. 정재훈 사장은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자랑스런 한수원人 수상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정 사장은 “수상한 직원들과 같이 전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위치에서 혁신의 리더가 돼 안전한 원전 운영에 힘쓰고,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