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성탄절을 앞둔 20일 오후 3시 아동양육생활시설인 혜심원을 방문해 선물 등을 나눠주며 아동들을 격려한다.19일 행안부에 따르면 혜심원은 1945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이다. 가정이 해체돼 정상적인 양육이 어렵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영아, 미취학 아동, 초·중·고생 등 총 59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행안부 행복드림봉사단과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플루트 동호회 등 20명이 참석한다.김 장관은 또 21일 서울청사 어린이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