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울진군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지원 및 관련기관 10개소 3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군은 지난 2017년 장애인 단체 등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대상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2018년 사업을 통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실직적인 지원을 위해 2019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울진군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이 내실 있게 수요자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