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도내 고등학교 신입생의 입학금을 전액 면제한다.대상자는 자사고, 사립 특목고 등을 제외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2만2천여명)으로, 3억여 원의 지원혜택을 받는다.또한, 고등학교 수업료도 2018년 이후 11년 연속 동결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입학금 면제를 추진하며, 수업료를 동결해 학부모의 학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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