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화성산업이 선정됐다.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청운아트센터에서 시공자선정을 위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수성구 수성동 4가 996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0층, 총 171가구, 전용 59㎡, 73㎡, 84㎡, 103㎡, 128㎡(펜트하우스), 144㎡(펜트하우스)로 구성돼 있다.광명아파트는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대구IC를 통해 대구시내외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세권에 이용이 편리한 KTX동대구역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가지고 동성로 등 시내 중심지역으로의 진출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는 법원, 검찰청, 구청, 경찰서 등의 행정기관과 수성구 명문학군, 범어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이 있다. 무엇보다 범어네거리와 인접한 수성구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단지다.업계 관계자들은 “화성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60년 건설역사와 함께 풍부한 재건축사업실적과 노하우, 신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역량 뿐만 아니라 입면, 평면, 시스템, 커뮤니티 특화에 이르는 명품설계가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었고 특히 파크드림의 브랜드가 경쟁사보다 앞섰던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