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혹한기를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버스승강장 7개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설치 지역은 농촌 어르신들의 장보기나 병원 이용이 집중되는 완산동 영천공설시장 인근이며, 겨울철 추위로 인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기존 승강장에 밀폐식 비닐막을 설치했다. 실제 이용하는 주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어 추후 아파트 주변이나 인구 밀집지역의 승강장에 대해서도 10여 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혹한기에 대비해 승강장 내에 온열의자 설치 또한 계획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승강장 개선을 비롯한 영천, 대구, 경산 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과 행복택시 도입,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