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국외봉사활동이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에서 중남미까지 봉사활동 지역을 확대했다.지난 28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2019학년도 동계국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국외봉사활동은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태국, 콜롬비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에서 150여 명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국외봉사단은 △노력봉사-학교 교실, 화장실 증축 혹은 리모델링, 놀이터, 울타리 개보수 등 △교육봉사-유아교육, 태권도교육, 사물놀이 교육 등 △기증봉사-한국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공연 등 문화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또한, 처음으로 중남미 지역인 콜롬비아에서도 봉사활동을 한다.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한국전쟁의 참전국가로, 감사에 보답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 겸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은 "봉사와 나눔은 우리 창립정신과 같이한다. 어려운 시절 선교사들의 도움이 우리 발전의 초석이 됐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받을 것을 되돌려 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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